레디 오스 성화 올림
Posts
9 posts우루과이전 감상
뭔가 예측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경기여서 여러모로 즐겁고 당혹스러웠다. 내가 쓰면 무조건 창작 밸리로 가야 하지만, 은근슬쩍 묻어가려고 스포츠 밸리에 등록. 내가 본 양팀 전술은 이랬다. 나는 어제 수비의 백미가 김민재보다 김문환과 나상호의 맘스터치 싸이버거 콤비라고 본다. 이게 초반 기선 제압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가장 골치였던 누네스와 발베르데가 이 둘에게 막히면서 우루과이의 맥이 확 끊겼다. 이로 인해 수아레즈는 퇴장당했고, 음? 아닌가? 안 당했나? 경기장에 있었나? 그 아저씨 본 사람이 있긴 했나? 아무튼 우루과이는 초반부터 말리기 시작했다. 과거에 내가 국대 축구에서 여러 번 분통을 터뜨렸던 적이 있다. 한국의 걸출한 공격수였던 최용수와 김신욱은 심각한 장단점을 갖고 있었다. 후반

드디어 게임이 출시됐습니다!
1년 넘게 즐거운 작업으로 일관했고, 어쩐지 앞으로도 그럴 것만 같은 이노센트 베인입니다. 2월 22일에 출시한 기념으로 홍진호 씨에게 힘 좀 빌려달라고 졸랐습니다.(...) 처음으로 출시 때까지 작업한 게임 관련 일이어서 무척 두근거리네요. 아쉽지만 현재는 일본 안드로이드 마켓 한정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이미지 출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내용이 많았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주둔지' 시스템이다. 컨텐츠의 성격이나 재미 여부를 떠나서 ‘주둔지’ 자체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오리시절 우리는 아제로스와 칼림도어를 위협하는 여러 세력과 맞서 싸웠다.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의 위협과 스톰윈드를 장악한 오닉시아의 마수에서 세상을 구원했고, 오닉 오빠인 싸이코패스 드래곤 네파리안의 위협까지 막아냈다. 잔달라의 위협 따위는 업적으로 치지도 않겠다. 과거 세상을 뒤흔들었던 불타는 군단이 돌아왔을 때도 우리는 열심히 싸웠다. 켈타스 왕자를 해치우고, 만년동정 일리단의 발악을 막았으며, 킬제덴까지 발라버렸다. 위협은 계속됐으나, 우리는 꿋꿋하게 세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https://img.zoomtrend.com/2014/11/20/b0034856_546d0627cd385.jpg)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작정하고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인지라 92렙까지만 올려놓고 소감을 남긴다. 만렙 컨텐츠는 많이 다르겠지만, 일단은 초반만. (어쩔 수 없다. 내 컴퓨터는 글은 되지만, 게임은 아니란다며 날마다 골골대는 놈이고, 사실 글만 써야 할 상황이긴 하다.) 시작단계에서는 무척 평범하다. 보통 하던대로의 와우여서 달라진 느낌은 거의 없었다. 퀘 두세 개 진행하는 동안까지는 그랬다. 그러다가 갑자기 중2병 시대가 열린다. 나타나는 등장인물에게 큼지막한 글씨로 '줄진!(그것도 영어로!)'하고 소개가 뜨는 것이 묘하게 중독성 있다. 각 영웅들이 나타날 때마다 이름이 펑펑 뜨니까 웬지 멋져. 그래도 그걸로 끝나버렸으면 욕했겠지. 대격변 때부터였던가? 와우에서 새로 도입한 기술인 위상변화를 이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