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ovac: Confessions of a Student 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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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를 보고 왔다.
미리 네이버 영화 평점 및 평론을 확인하고 관람을 간 것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갔다. 역시나 10점 만점에 7점짜리 영화였다. 보통 이하는 아니었고 보통 이상도 아니었다. 에일리언 시리즈의 임팩트를 기대하고 갔다면 크게 실망했으리라. 다른 것은 그렇다고 치고... 샤를리 테론즈는 왜 그 행성에 간 것일까? 제일 이해가 안가는 캐릭터이다. 왜? 왜? 왜? 아빠 놀리려고? 그리고 무척 황당한 선장. 어느 순간 갑자기 지구를 위해 큰 희생을 치루는 영웅이 되어버린다. 허얼얼얼얼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였다. 지난 달 부터 관람하려고 고대했었는데. 오늘의 오프도 이렇게 날리는구나. 리틀리 스콧 감독도 한 물 간 것 같다.

배틀쉽
간만에 재미난 영화를 봤다. '배틀쉽'. 내일은 나이트라 더 여유를 가지고 본 것 같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Planet G에 시그널을 보내 그들과 접촉을 시도하는데... 그들이 배틀쉽을 보내 하와이와 홍콩을 엉망으로 만든다는 이야기. 볼거리 화끈하고 사운드 죽이고.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이동수단은 최첨단인데 무기가 왜 다 곡선을 그리는 투척무기였는지. 무기는 오히려 우리들의 전함이나 구축함이 훨씬 좋아서 뭔가 영화의 밸런스가 안맞았단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외계인이 바보도 아니고 중세시대도 아닌데 무기라곤 나이프와 곡선을 그리는 곡사포 뿐이었다는 것이다. 아, 방어용 자기장 필드도 있었지... 생각없이 전함 부서지는 것, 건물 부서지는 것 구경하기엔 최고의 영화. '타이탄의 분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