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Posts
638 posts
분노의 도로가 로드 워리어를 능가하지 못했던 한가지.
맥스의 분신과도 같은 V8 인터셉터. 매드 맥스의 신작이 나온다는 것은 곧 인터셉터가 다시 화려하게 박살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그래서 전 이번 개봉에 맞춰서 과연 인터셉터가 공중 몇회전을 하는지, 전작을 능가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감상을 했지요.매드 맥스:분노의 도로(2015). 네바퀴 반 회전.매드 맥스 2:로드 워리어(1981). 여섯 바퀴 반 회전[...] 아쉽게도 두 바퀴가 모자랐습니다.물론 지형빨이 있긴 했지만 이걸 뛰어넘었어야 했는데...!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감상.
이 영화는 제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과거의 명작을 기념하여 만든 리부트가 아니라 30년 동안 차곡차곡 광기를 적립해온 감독 본인 스스로가1억 5천만 달러라는 거금을 양 손에 들고 힘찬 발길질로 차들을 걷어차며 찍은 이 영화는 제 존경을 받을 가치가 충분합니다. 제 기대치가 정말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그 기대치를 뛰어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 이 영화에 대해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회자하면서 오랫동안 지지할 것입니다.가마솥을 찾아주시는 여러분께서도 부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며, 즐겁게 보신 분들은 저와 함께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10점.

이제 진짜 개봉만 남았다.
이게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라는 것에 한치의 의심도 없었던 만큼,초반 평은 모두 예상했던 결과지만 그래서 더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