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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동숲] 초식늑대 로보

[튀동숲] 초식늑대 로보

Reichsfreiherrschaft|2014년 12월 14일

일전에 구입했던 그림은 예상대로 진품이었습니다. 동숲 오래 했으니까 가짜에 낚이는 게 더 이상하죠.요즈음 가짜 그림 구경하려면 이웃들한테 바가지 쓰고 사는 방법밖에 없는듯;; 이게 바로 [아늑한 명화]입니다. 낮은 해상도 탓에 알아보기 힘들지만 저 여인은 분명히 담비를 안고 있지요.전에도 말했지만, 가품인 경우에는 고양이를 안고 있습니다. 음... 고양이라.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은데요 박물관에서 우연히 만난 나탈리.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답게 문화 활동에 힘쓰는 여성이로군요. 글쎄, 이게 다 누구 덕이려나. 당연히... 박물관에서 나오고, 중고품점 가는 길에 잠시 아폴로네 집에 들렀는데... 왠 문복이가 같이 있는 거지(...) 둘이 친한 사이였나. 문복이 따

[튀동숲] 여욱과 함께하는 진품명품 + 기타 등등

[튀동숲] 여욱과 함께하는 진품명품 + 기타 등등

Reichsfreiherrschaft|2014년 12월 13일

오래간만에 마을에 캠핑 온 동물이 있군요.캠핑장엔 원래 텐트가 세워집니다만, 겨울에는 egloo 이글루가 튀어나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좀 변하고요. 별로 제 취향 아니네요.아, 물론 어차피 주민 10명 다 채워서 마음에 드는 동물이 튀어나와도 데리고 올 수 없지만. 그런데 전에 본 적이 없는 동물을 볼 때마다 동숲이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무슨 포켓몬 도감마냥 방대한 볼륨(...) 깨알같은 촌장과 주민의 뇌물수수 현장 우연히 마주친 문복이가 사기꾼 여욱이 마을에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해줬습니다.아마 동숲을 해보셨다면 여욱의 사기 행각에 치가 떨릴 겁니다(...) 뭐 구경이야 당연히 할 생각인데...문복이의 말을 들으니 생각나는 짤방 하나. 네, 그래요. 가

[튀동숲] 안 돼 안 보내줘 보낼 생각 없어 이사 가지 마 + 이것저것

[튀동숲] 안 돼 안 보내줘 보낼 생각 없어 이사 가지 마 + 이것저것

Reichsfreiherrschaft|2014년 12월 12일

갑자기 로보가 전해준 충격적인 소식.뭐, 뭐라고? 아폴로가 이사 간다고? 아. 안돼!!! 급하게 아폴로에게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리만 하더군요... 서, 설마... 카드값 때문에 도망이라도 가겠다는 건가!! 곧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는 아폴로. 카드값 대신 갚아달랍니다.뭐 3136벨 정도는 푼돈이니까, 제가 대신 뒤집어 써 주기로 했습니다. 고마우면 나중에 한턱 쏘던가. 뭐 이 그림이 진품일 거란 기대 따위는 안 합니다. 이렇게 이웃에게 구입한 그림 치고 진품이었던 게 없어요(...) 그런데 진품이야;; 아폴로, 너는 나의 최고의 친구였구나(...) 부엉한테 갖다줬더니 정말 기뻐하네요. 이것으로 리튼 마을의 문화 수준이

[튀동숲] 평화로워요, 동물의 숲

[튀동숲] 평화로워요, 동물의 숲

Reichsfreiherrschaft|2014년 12월 8일

첫짤은 아폴로! 오늘은 자끄가 저를 집에 초대했네요. 자끄네 집은... 음, 뭐랄까... 케이크 진열대라니...나, 나도 먹을 거야!! 근데 저거 제가 선물한 겁니다. 절 초대하기 위해 미리 대청소를 했다는 자끄.하긴, 나도 누가 온다고 하면 조금은 청소를 하는 편이니까... 근데 자끄네 집에 제가 출처인 가구가 꽤 되더군요(...)저 곤충이랑 물고기는 당연히 제가 갖다준 거고, 이 버섯 램프도 제가 선물한 거고, 케이크 진열대도 선물했고, 메모보드랑 믹스우드 의자는 중고나라 중고품점에서 강매했고... 어쨌든 자끄네 집을 실컷 구경하고 떠났습니다. 중고나라 중고품점 근처에서 만난 나탈리.얘는 만나자마자 물건을 강매하고 있어(...)

[튀동숲] 오늘도 평화로운 마을

[튀동숲] 오늘도 평화로운 마을

Reichsfreiherrschaft|2014년 12월 7일

캐롤라인, 미안해... 내가 꼭 인삿말 바꿔줄게;; 집 밖으로 나오자마자 로보와 마주쳤습니다. 제가 엄청나게 데리고 오고 싶어했던 무서움 수컷 늑대 주민이죠. 정말 쌩쇼를 한 끝에 간신히 데려왔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쓰고 있습죠. 근데 이사오자마자 아폴로랑 똑같은 옷으로 갈아입은 건 도대체 무슨 의미냐. 그리고 잠깐 산책 좀 하다가 퇴출 1순위(...) 주민인 문복이를 만났습니다. 다소 취향 타는 외모 때문에 저희 마을에선 퇴출 대상이죠;;;얘가 집에 놀러가고 싶다고 하는군요. 뭐 그래도 착한 촌장이자 이웃으로 계속 남고 싶었기에 딱 잘라 거절하진 못하고 수락했습니다. 근데 얘가 약속 씹었어! 지가 먼저 가고 싶다고 했으면서! 이 망할... 넌 진짜로 퇴출 1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