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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posts냉부 이번주 감상.
폰트랑 배경(이라고 해야하나)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피드백 좀 쩌는 듯ㅋㅋㅋ 맹씨는 일부러 정형돈이 말 건거 말고는 특별한 분량이 없었다. 예고를 잘 못봤는데 다음주에도 나오는건가? 나온다면 부디 본인이 쉐프 명함을 어떻게 달았는지 증명해주기를. 다음 분량에서도 와갤요리가 나온다면 진짜 보고싶지 않을 듯 하다.

후쿠오카의 기억.
도쿄나 오사카는 일본 느낌이 아주 강했다면, 후쿠오카는 좀 덜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지나갈 때마다 사진찍느라 바빴던 건 변함이없었다. 여름이 겨울보다 좋은 건 밤에 기분좋은 선선함과 몽실몽실 구름을 즐길 수 있다! 일본도 한국과 같이 더워서 더위에 허덕허덕. 한국보다 더 햇빛이 내리쬐는 느낌이요. 민트민트한 전차군요. 매일 아파트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주택에 대한 로망이 열렬하다. 주택사는 사람들은 다 아파트가 더 좋다고 하시지만. 여름밤에 마음껏 나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겨울 밤은 오돌오돌 떨어야해서 방안이 최곤데. 이상하게 무슨 어플에 꽂혀서 사진이 오바스럽게 분위기내네... 그냥 일반카메라로 찍을 걸.


매드맥스 ;미친 B급 영화
영화관련 글을 쓰는 이동진씨가 이 영화에 별 네개를 줬다. 윈터슬립도 별 네개. 김혜수의 차이나타운은 별 두개 반. 스틸앨리스가 별 세개 였던가. 별 네개에 재미난(?) 댓글들이 달렸고 나 역시 호기심에 보러갔다. 나는 액션 영화를 즐길 줄 모른다. 유일하게 타란티노의 킬빌은 좋아하는데 그건 색감과 음악때문이다.(물론,재밌다! 지루할 틈이 없었거든) 어쨌든 한시간쯤 영화를 보다가 나와버렸다. 상영 중간에 나온 건 처음이다. 심형래의 디워를 볼 때도 끝까지 다 봤었는데(엔딩크래딧이 제일 재밌는 영화긴 했지만..) 뛰어난 소설은 첫 문장부터 감이 온다. 대단한 영화들도 도입부에서 가늠이 된다. 이 영화 도입부 나레이션에서 살짝 기대감을 접었다.(촌스럽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