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rture science 9th secret labora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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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호쿠로... 1일차: 이제 아키하바라는 좀 적당히 가거라
여행의 시작은 서울역. 음, 그러니까 말이죠... 작년에 아오모리에서 우메전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게 이번 여행의 시작입니다. 네 뭐, 이해하기 쉽죠! 네! ...네. 생각해보니 서부역 쪽으로 서울역에 들어오는 건 이게 처음 같네요. 그리고 변함없이 위용넘치는 지하 7층. 여기가 다중이용시설이지 네르프 본부입니까. 열차는 금방 왔습니다. 사실 좀 맞춰서 온 거기도 하고. 김포공항 금새 도착. 네 또 김포공항입니다. 변함없이 공항역이라는 게 뭔지 모르냐... 싶은 연결통로. 변함없는 김포공항. 이제 슬슬 리모델링 같은 거 해 줬으면 좋겠는데. 한쪽에 공사 공간은 분명 작년에 왔을 때도 공사중이었던 거 같은데 아직도 합니까 똑바로 서라 KAC

도쿄만 투쟁의 기록 - 6일차: 소토칸다에서 한오환 당하기 싫다고 비명지르는 사람
가끔 이렇게 '두 번 일어나는 날'이 있죠. 뭐, 자다 깼다가 다시 잤다는 뜻이죠. 일어나보니 9시... 으 이런. 대충 씻고 로비 옆 레스토랑으로 와 봤습니다. 조식은, 흠 뭐. 돈 값은 하는 느낌? 종류별로 담아와 봤습니다. 좀만 일찍 일어났으면 으하하 우민들이 출근에 시달리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놀이를 하면서 밥 먹었을텐데. 밥 먹었으면 이제 나가야죠. 체크아웃하고 짐만 맡겨둡니다. 오늘도 비가 옵니다. 주오도리를 가로질러 서쪽으로 이동. 아키하바라 서쪽 쇼헤이바시 쪽에는 공터가 있는데요. 이겨에 뭘 지으려는 건지는 잘... 뭔가 공사를 하긴 하네요. 그냥 공터로만 남을 줄 알았어.

도쿄만 투쟁의 기록 - 5일차: 야스쿠니의 8월 15일
내가... 내가 지금 살아있는 건가... 아침은 먹어야죠... 밥은 먹기 싫지만. 그러면 빵이다. 음료는 안 나옵니다. 어제 오는 길에 사 왔음. 오늘은 짐을 싸고 캐리어를 끌고 나왔습니다. 여행은 아직 안 끝났습니다만 토요코인은 오늘까지. 체크아웃. 짐을 맡겨두고 나왔기 때문에 다시 올 겁니다만, 일단 신세 많이 졌습니다. 오늘도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씨입니다. 아사쿠사바시역으로 왔습니다. 아사쿠사선을 타고 환승해서, 도착한 곳은 도에이선 국립경기장역. 여기서 조금 더 걸어야 합니다. 이런 굴다리 은근히 좋아해요. 살짝 안락한 느낌도 드네

도쿄만 투쟁의 기록 - 4일차: 요요기의 하찮은 하루
코미케도 끝났는데 제가 일찍 일어나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로비로 내려오니 오늘도 시끌벅적. 오늘은 아침을 먹을 겁니다. 오니기리에 뭐 뿌린다고 딱히 맛이 달라지는 것 같진 않던데... THE TOYOKO INN인 아침식사. 그래도 톤지루는 고마웠어요 뭐... 솔직히, 뭐 할 게 있는 건 아니에요, 오늘은 정말로. 아침 10시에야 겨우 밖에 나왔습니다만 이건 뭐랄까... 백수같다... 커피라도 좀 마시자, 싶어서 어떤 분이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코메다 커피점으로 왔습니다. 코메다는 첫 방문이네요. 나고야 고유의 카페 문화에 기반을 둔 코메다는 나고야 밖에서도 그 특유의 서비스를 그대로 유

도쿄만 투쟁의 기록 - 4일차: 아리아케, 서드 임팩트
C92 최종투쟁의 날이 밝았습니다. 지금 시간은 6시 57분. 어제보단 빠르지만 코미케라는 걸 생각해보면 이르다고 하기엔 또 애매한 시간이죠. 로비에서는 조식 부페가 막 준비된 참입니다. 물론 안 먹습니다. 바로 송영버스에 탑승. 저 밖에 없었어요. 아키하바라역에 도착. JR선을 타고 설명은 생략한다. 아이고 푸르구나 태평스럽게 아리아케역에 도착했습니다. 탐욕이라는 죄악의 무리오타쿠들의 집단이동 뭐 무리에 무사히 합류하여 저는 걷고... 걸어... 동7/8홀 옆의 탁 트인 공간에 집결했습니다. 여기쯤 오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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