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cle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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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왕조 1566년
- 중국에서는 2007년작. 국내에서는 중화TV에서 2014년 방영. - 해서파관을 다룬 47부작 드라마. 해서파관에 대해서는 엔하위키 미러의 해서 편에서 자세하고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 배경과, 배우와, 스토리의 긴박감이 매우x100 넘친다! 정통 사극의 포스가 쩔어주시는 대하드라마! - 가정제로 나오는 배우는 옛날 주원장 역할로 봤었는데, 정말 멋진 연기를 해냈다. 잔혹하고 게으르지만 나름대로 공평하고 명철한 철의 군주. - 해서 역을 맡은 배우는, 이 역할을 위해 10kg 이상 뺐던 듯. 다른 데서 봤는데 도저히 못 알아보겠더라. 강직하면서도 정확하게 세상을 들여다보는 역할이어서, 이제 순진한 청백리는 그저 멍한 캐릭터밖에 안 될까, 라는 생각이 들어버릴 정

전국노래자랑 (2012)
- 오랜만의 국산 영화. 회사에서 강제(..) 관람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즐거웠다. - 이경규가 제작하면서 '오버해서 웃기거나 오버해서 울리지 않도록'이라는 지침을 하달하셨다고 하는데, 내 취향에는 아주 좋았으나 일반적인 한국인 감성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이 150만이라는데 오늘 파악된 누적관객수는 79만4601명이다. 아이언맨3와 맞붙은 배짱의 대가다!라는 관점도 있는 모양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무난하고 오버없는 취향이 국산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와 약간 어긋나는 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거두기가 어렵네. - 스타일과 스토리가 love actually를 매우 많이 연상시켰으며, 그 영화를 좋아했던 만큼 이 영화도 좋았다. 깊이 들어가지 않지만 명확한 이야기를 세련되게 다듬어 꼼꼼하게 직조

언스토퍼블 (Unstoppable, 2010)
- 덴젤 워싱턴과 크리스 파인이 기관사로 나와서, 도시 하나를 파괴할만큼 많은 화학제품을 실은 폭주기관차를 목숨걸고 막는다는 영화. - 덴젤 워싱턴이 구조조정 당할 위기에 있는 베테랑 기관사로 나옴. 은퇴를 앞둔 중년역할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걸 보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짐. - 크리스 파인은 아내를 의심하다가 별거당하는 젊은 기관사 역할. 영웅역할을 하기에는 덴젤 워싱턴의 안정된 카리스마에 눌려서 인상깊지는 않았음. - 부인으로 나오는 제시 쉬럼을 '어디서인가 본 것 같은데, 예쁘다...'라고 생각했더니 폴링 스카이에 나왔더라. - 가볍게 가족영화로 보기에 좋았음.

뮤직 오브 하트 (Music of The Heart 1999)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었던 로베르타(Roberta Guaspari: 메릴 스트립 분)는 해군 장교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자신의 꿈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결혼 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 남편은 두 아들만을 남겨둔 채, 로베르타의 친구와 바람이 나서 그녀를 떠나버렸다. 남편에게 버림받은 고통도 고통이려니와, 졸지에 아빠없는 아이들이 되어버린 두 아들을 키우고, 세 식구의 생계를 꾸려나갈 생각을 하니 한숨만 나온다. 우선은 무엇이든 직업을 구해야겠기에, 로베르타는 어릴 적 친구인 브라이언(Brian Sinclair: 에이단 퀸 분)의 도움으로 할렘가의 초등학교에 일자리를 구한다. 특별 활동으로 바이올린 교습 시간을 만들고, 당분간은 음악 보조교사로서 일하기로

007 스카이폴 (2012)
- 깔끔한 007 영화. 19금인게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였다. 아주 잔인한 장면도 없는데. - 다니엘 크레이그가 늙은 건 사실이더라. 흑흑흑. 수염이 하얘...ㅠㅠ (수염을 깍아야 젊어보인다능..) - M이 여자면 ma'm인데, 남자면 mister인가? - 할인해서 5천원에 봤더니 매우 보람차다. - 메가박스 팝콘은 여전히 맛있는데, 종업원들의 숙련도는 높일 필요가 있더라. 회전율이 높은가. 그래도 정규직인 것 같았는데, 아닌가. - 다니엘 크레이그가 앞으로도 두 편 더 계약되어 있다고 하더라. Good choice! 처음에 007에 어울리느니 마느니 했던 논쟁을 생각하면 상전벽해다. 뭔가 self-accomplished되는 사람을 목격하는 것 같아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