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까마귀 한마리.
Posts
46 posts
마틸다 에이스!
난 뭘 하고 있었던건가. 마틸다를 만들고 나니 발렌타인에서 중전차로 넘어가는게 좋다는 얘기를 듣고 난 대체 뭘 했나 싶기도 했지만 이렇게 됐습니다. 처음 3대를 격파할 때엔 그냥 무난한 마틸다의 전투였지만, 체력 10%도 안되는 상황에서 오로지 75mm 장갑판 하나 믿고 몸을 비틀어대면서 연사한 결과 적 자주포 하나만 남은 상태. 천천히 전진하니 오히려 먼저 오더군요. 골목길에서 기다렸다가 옆구리를 문지르면서(…) 마무리했습니다. 덕분에 탑건, 철벽, 스파르탄, 에이스까지 한번에 획득. 전차병 숙련도 99%이니 약간만 더 돌리고 다음 티어로 올리면 되겠네요. 아니면 이 느려터진거 몰기엔 너무 힘드니(…) 승무원 네명을 데리고 센츄리온으로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거기도 고행길이겠지만…


이럴 줄 알았으면 구축전차를 탈걸!
철벽 훈장은 어디가고… 이제 4티어끼리의 맞다이에서는 별로 안지네요. 영국은 마틸다부터 측면 티타임을 위한 탱크들이라던데 사실인듯. 그냥 싸움나면 아예 내 바퀴 끊어주세요 하고 내줍니다. 어차피 끊어지나 안끊어지나 그게 그거인 속도... 결국 알게 모르게 티타임짱짱맨을 목표로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승무원들 숙련 100% 찍고 처칠에 태우려고 마틸다를 계속 돌리는건 진짜 고문인듯. 미디엄3에서 "참아야 하느니라"라고 되뇌었는데 마틸다 전투 횟수보니까 미디엄3 돌린건 별거 아니었네요. 이른바 대세 탱크인 M4에 KV-1 덕분에 4티어이지만 5+티어 방으로 징집되니 상위티어 팀원들의 능력 여하에 게임이 많이 갈리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마틸다가 튼튼하면 뭐하니, 105mm에 122mm가 마구 날아

영국맛 탱크
월드오브탱크를 했습니다. 공식 설명이나 인벤의 설명을 보니까 연사력과 관통력을 위주로 한 공격이며 전반적으로 어디 놔도 무난한 만능형이다 하는 설명이 제일 마음에 들은 저는, 무수한 독빠들과 공산주의자, 바다 건너 양키들을 뿌리치고 영국맛을 선택했습니다. 중형전차가 중전차급 속도인데 흐를리 없지. 미디엄3로 마틸다 연구비 벌 때는 진짜 토 나오는 줄 알았고, 마틸다를 뽑자마자 이동속도에 다시 하나번 토할 뻔 했습니다. 스펙 표에서나 24km/h를 본건 포장도로 주행 뿐이었고, 사실 상 10~15km/h로 주행하는게 일반적이더군요. 그런데 막상 독일에서 88mm를 도입하기 전까지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던 전차답게 협곡에서 바위 엄폐 받으면서 싸우니까 체력 반도 안깎이고 6:1을 버티는게 매력적. 후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