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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폴로지 The Apology (2016) /스포일러 주의
1. 영화는 시종일관 담담하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에 대해 묻는다. 나라는 다르지만 아주 비슷한 14살의 나이에 잘 모르고 따라갔거나 혹은 끌려가서 피해를 당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삶이 어땠는지 묻는다. 2-1 남편이나 가족들한테 자신의 피해 사실을 평생 숨기고 살고, 몸이 망가져 아이를 가질 수 없지만 대신 입양을 해서 키운 자식들이 있다. 사실 피해자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을 당했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얼마나 그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게 도울 수 있는가지만 사실상 국가와 이 사회는 그 역할을 방기해왔다. 2-2 박근혜 정부가 일본과 위안부 합의를 했을 때, 많은 국민들이 분노한 이유 중 하나는 정작 당사자들한텐 별다른 양해조차 구하지 않고 덜컥 협상을 타결했다는 것이다.
중국전 촌평
1. 살아 생전에 중국한테 경기력 밀리는 축구는 첨본다. 심지어 전반전 유효슛팅 0 ㅋㅋㅋㅋㅋㅋㅋ 2. 2000년대 초중반까지 아시아권에서 A매치할때 우리 전술은 꽤 단순했다. 특히 사이드에서 접는 거 생략하고 단순하게 크로스 올리는거. 월드컵 본선 정도라면 몰라도 아시아권에선 일본,이란, 호주 같은 팀을 제외하면 아직은 그렇게 단순하게 축구해도 먹힌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런 단순한 플레이가 사라졌다. 심지어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말이다. 미드필더 거치면서 빌드업 하는 것도 좋은데 오늘처럼 슛팅까지 연결되는게 안되면 결국 단순해야 한다. 슈틸리케가 가장 못하는 것중에 하나. 3. 이정협을 도대체 왜 선발로 쓸까? 클래식 선수도 아니고 챌린지 선수다. 조커라면 몰라도 도대체 이정협을 선발로 쓰는 이유를
2026년 월드컵 참가국 수 48개국 확대
많은 분들이 월드컵의 권위 추락과 경기력 하락을 걱정하고 계시는데, 저도 동감합니다. 다만 우리 대표팀 입장에선 아시아 예선이 굉장히 수월해지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또한 본선에서도 대진운만 따른다면 적어도 16강까지는 지금보다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으리라 예상해봅니다. 아시아 지역예선 - 예상되는 제도의 변화 1. 유럽예선 방식 아시아 지역예선 부분은 먼저 예선 방식이 지금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나오는 얘기로는 늘어날 티켓수가 대략 7~8장 정도로 보이는데, 2018년 기준으로 아시아지역 출전팀이 46개국이니 유럽처럼 한조에 6,7개팀씩 7~8개 조로 나누어서 1위팀만 본선 직행하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12개국은 대한민국
인천상륙작전(스포일러 많음)
1. 2016년판 반공영화. 2. 연평해전과 국제시장을 재밌게 봤던 입장에서 나름 그정도 수준일거라 기대했으나, 현실은 단순한 서사 속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클리쉐들이 갑툭튀. 3. 리암 니슨은 고냥 데코레이션인가. 인천상륙작전하면 맥아더인데 나와서 명언봇 컨셉만 잡다가 전사자한테 거수경례 하는 작면에서 손발 퇴갤. 4. 이정재와 진세연의 잠깐잠깐 보였던 러브라인은 너무 맥락없더라는.. 5. 이범수는 그냥 인민군 나쁜놈. 특히 이정재를 죽일려고 했으나 실탄이 없어서 총맞고 죽는 장면은 반공영화 클리쉐로 받아들이긴 진짜 너무싶다 하더라는.. 6. 영화가 주고자하는 메시지가 뭔지를 모르겠음. 전쟁의 비극? 상륙작전 성공? 불분명한 메시지를 신파로 메꿔보려 했으나 걍 망했음. 7
시그널 결말(스포일러 주의)
--------------------------------------------------------------------------------------------------------------------------------------------------------------------------------------------------------------------------------------------------------- 열린 결말이라 찜찜하다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난 왜 이게 열린 결말인지 잘 모르겠음. 이재한은 어쨌든 살아 서 요양병원에 있는거고, 2016년에 장영철이 특검을 받는다는 뉴스와 함께 조폭들이 요양병원에 막 들어가는 장면이 교차로 나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