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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 Her>, 2014

영화 <그녀 Her>, 2014

봄 여름 봄 여름 -|2014년 8월 5일

개봉한지 두 달하고도 보름 가까이 된 Her를 보고 왔다. 막내동생이랑 오랜만에 조조영화데이트><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꽤 실망했다. 심지어 중간에 눈을 감기까지ㅜ 아침이어서 피곤했다 하더라도... 정말 좋으면 난 절대 눈감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 영화에 있어선 컴퓨터와 교감을 한다는 소재 자체가 매우 신선한 것인데, 이 걸 이미 알고 가서 재미 없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빈번한 19금 설정이 별로였다. 정확히 말하면, 이 설정말고는 플롯을 힘있게 이끄는 에피소드가 없었기에 별로였다. 물론 OS와 오럴을 하는 과정에서 OS가 인간의 육체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자기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는 건 꽤나 설득력 있었다. 그러나 그게 전부라니..ㅜ 지루했다.

영화 <프란시스 하>, 탄산수같은 영화

영화 <프란시스 하>, 탄산수같은 영화

봄 여름 봄 여름 -|2014년 7월 30일

*스포일러 주의! 완전 주의!! 감독: 노아 바움백(Noah Baumbach)출연: 그레타 거윅(Greta Gerwig), 믹키 섬너(Mickey Sumner), 그레이스 검머(Grace Gummer), 아담 드라이버(Adam Driver), 마이클 제겐(Michael Zegen) 네이버 영화정보: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8738 ---------------------------------- 예고편이 너무나 유쾌해서, 그리고 개봉관이 적어서 관심이 갔던 영화.영화관에 가지 않는 관성이 붙어서 보러 갈 의지가 강하진 않았는데, 두 여인네의 강력한 추천으로 영화관行을 결심했다.(나는야 팔랑귀~) 8시 20분 조조영화표를 예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