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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 명작 웹툰의 명작 영화화는 어려운 것인가?

A Window to the World|2013년 6월 7일

4억 뷰의 신화를 만들었던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작을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충무로에 화려하게 데뷔한 장철수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가장 핫한 스타 김수현을 내세웠다는 점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김수현씨를 비롯해 영화에 등장한 주연들의 연기의 합이 안타까웠고 극의 구성도 기대 이하라는 점이다. 지난 몇 개월 간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습을 이겨내고 개봉 전 주에 예매율 80%를 기록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냈지만 그들의 관심을 온전히 지니기엔 부족함이 많은 영화인 듯하다. 웹툰과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웹툰의 구성과 캐릭터들을 그대로 가져와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이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식상함만 안겨 줄 뿐

한국 최초 단편 부문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단편 영화"세이프"

한국 최초 단편 부문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단편 영화"세이프"

A Window to the World|2013년 6월 4일

국제영화제 칸 황금종려상은 경쟁 부문 초청작 가운데 최고 작품의 감독에게 주어지는 칸 영화제 최고의 상으로, 문병곤 감독의 단편영화 "세이프"가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최초의 쾌거이다. 문병곤 감독은 권오광 작가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3분 가량의 러닝타임에서 불법도박에 중독된 남자 "강태영"과 불법 도박장 환전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여대생 "이민지", 환전소 사장 "김현규" 이 세 캐릭터를 통해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을 그려내고 있다. 이미 2011년 "불멸의 사나이"로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된 적이 있는 문병곤 감독의 두 번째 도전인 셈인데, 두 번째 만에 최고의 상을 품게 된 것이다. 신영균예순문화재단의 지원금 500만원, 자비 300만원,

무한도전 역사 특강 편의 Spin-off 예능 프로그램 강력 추천

무한도전 역사 특강 편의 Spin-off 예능 프로그램 강력 추천

A Window to the World|2013년 5월 25일

3.1절은 3점 1절로 알고 있는 학생이 있거나,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를 Gentleman으로 알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로 요즘 학생들의 역사인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던 찰나에 한국의 대표예능 무한도전에서 역사를 테마로 예능을 만들었다. 어떤 과목이든지, 혹은 어떤 내용이든지 요즘 친구들은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 같기도 하다. 너무 가볍게만 변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지만 사실 재미있게 진지한 내용을 담을 수 있다면 무거운 내용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역사를 학생들이 그리고 일반인들도 즐겁게 역사 공부를 하지 않을까? 무한도전의 역사특강은 하나의 에피소드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별도의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연예인 몇명이 매 주 한 학교에 가서 학생

2012-2013 KBL의 핫 이슈들

2012-2013 KBL의 핫 이슈들

A Window to the World|2013년 4월 19일

1. 강동희 감독의 몰락 1997년 ~ 2002년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2002년 ~ 2004년 창원 LG 세이커스 약 8년여간의 KBL을 거치면서 한국 농구 최고의 PG로 인식된 전 강동희 선수. 패스, 경기 조율, 준수한 득점력까지 PG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잘 갖춘 선수였다. 감히 한국 농구 역대 최고의 PG로 불릴만한 레전드였지만 승부조작으로 그의 명성은 사라지고 말았다. 강동의 전 동부 감독은 2011년 2월 26일과 3월 11, 13, 19일 등 4경기에서 후보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는 방법으로 승부를 조작한대가로 경기당 700만원에서 1500만원씩 모두 4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강 감독 본인인 4경기가 아닌 1경기만 승부조작을 시인했다. 2. 차세대 K

PPL(Product Placement, 상품배치광고 또는 제품간접광고)을 생각해보다.

A Window to the World|2013년 4월 8일

한국에서도 최근 몇 년간 매우 활발하게 논의되고 사용되어 지는 PPL(Product Placement)은 할리우드에서 1940년에 시작되었다.최초의 PPL은 할리우드에서 1945년 영화 "Mildred Pierce"에서 Joan Crowford에 의해 Jack Daniels bourdon(위스키 브랜드)이다. 영화 혹은 드라마 제작자들은 PPL을 사용함으로인해 현실감을 살리고 소품구입비 절감, 투자처 확보 등 이득을 보고, 기업은 자사의 실제 물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이런 PPL의 가장 큰 효과는 영화 "E.T"에서 볼 수 있었다. 이 영화에 등장한 초콜릿인 "Reese's Pieces"가 성공적인 예이다. 영화에서 주인공 엘리엇이 외계인 ET를 집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 초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