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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미묘..|2021년 1월 4일

3년전 갤럭시 노트9가 싸게 풀렸다는 소식 때문에 유플러스로 핸드폰과 인터넷과 TV를 싹 갈아 탔더라죠....그때 그러면 안됐어....원래 계획은 당시 최신형 회선인 기가인터넷이었는데....그때부터 악연의 시작이었습니다.현재 주거하는 곳은 10년된 건물인데, 가입당시엔 기가인터넷이 된다더니 기사분이 오셔서는 "이 건물은 오래되서 기가인터넷 회선이 들어오지 않습니다....기가슬림을 사용하는것은 어떠신가요?"라고 하셨죠. 거기서 수긍하면 안되는거였어....유플러스의 기가슬림은 500mbps까지 나오는 회선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골때리는게 들어오는 회선을 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공유기를 거칠 경우 500mbps까지 나오게 됩니다. 그럼 제공 공유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어찌되느냐. 100mbps밖에 나오지 않습

거 물리학 석사타령 되게 하네....[테넷/영화/롯데시네마]

미묘..|2020년 8월 27일

[영화] 테넷 - 롯데시네마 아....오랜만에 글을 쓰니 어찌 쓰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테넷을 보고 왔습니다. 보고 온 이유부터가 참 그런데, 밝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저는 물리학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이를 알고 있는 친구가 단톡방에서 테넷의 해설판을 내놔라 라며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는데....전 안봤잖아요? 그랬더니 어떻게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킵 손"교수가 검토했는데 안볼 수 있냐고 구박하잖아요? 그래서 일단 봤습니다. 요약하자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웰메이드 액션영화 입니다. 놀란 감독은 변태적인 촬영기법으로 유명하지만, 알사람들은 다 아는대로 액션에 큰 약점을 보입니다. 그걸 커버하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각본을 보면 뭔가 현실성 있는 개념을 끌고 들어와서 그럴듯 하게 들리지

뭐 이딴....[레고 배트맨 무비/영화/구글플레이스토어]

미묘..|2017년 7월 2일

[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 - 구글플레이스토어 이게 DC쪽 탓인지, 아니면 레고쪽 탓인지 모르겠지만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이전 영화는 약을 한사발 하고 레고가 과연 아이들의 장난감인가,아니면 어른들의 수집품인가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이번영화는 그냥 약을 거하게 한사발 하기만 했죠. 요약을 해서 이야기하자면 그냥 아동용 영화입니다. 원작의 캐릭터를 살릴 필요도 없고, 연관성을 갖을 필요도 없으며, 더구나 레고 프렌차이즈에서는 다른 작품에 대한 판권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품의 경계또한 없습니다. 이걸 표현의 자유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럴꺼면 궂이 배트맨이라는 프렌차이즈를 끌어와서 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DC가 최근의 원더우먼을 뺀다면 영화화

술자리를 한동안 떠나지 않을 주제 [옥자/영화/넷플릭스]

미묘..|2017년 6월 30일

[영화] 옥자 - 넷플릭스 영화의 내용상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대부분의 자신에게 충직한 악인으로 그려질 수 있으며, 깨알같은 장면장면이 과연 이 영화의 장르는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남기게 하고, 봉감독님의 노력에도 CGV를 필두로 하는 멀티플렉스들의 상영거부, 그리고 이와 이어지는 영화내용으로 술자리를 한동안 떠들석하게 만들 영화가 아닐까 생각되는 옥자입니다. 뭔가 글을 어떻게 진행해야될까, 내용을 어디서 어디까지 적어야될까 10번쯤 썼다가 지우고 있는데, 안적는게 가장 맞을듯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쓰자면 "동화로 시작되었지만 현실이 되어가는 영화 "입니다. 영화 내용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 내용은 아닙니다. 어떻게보면 정말 봉감독님 다운 영화 인데, 특별한 면이 있지는 않습니다. 봉감독님 영화를

[마라톤] 웨어러블 런 2017 (2017.05.20)

미묘..|2017년 5월 24일

올해로 4회인 웨어러블런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마라톤이 체력이나 운동브랜드의 홍보에 중점을 둔다면 웨어러블런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운동에 중점을 둔 대회입니다. 따라서 다른 행사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다녀온 감상과 불평을 해볼까 합니다. 스마트기기 리뷰를 중점적으로 하는 씨넷코리아(cnet korea.의 주최로 이루어진 행사이다 보니 스마트기기의 생활화를 목표로 했다는 점이 보입니다. 따라서 가보면 스마트폰은 기본이요,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 다양한 종류의 헤드폰 등을 장착한 참가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관련 업체들이 부스를 내놨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체험/상담하기 쉬운 자리입니다. 이를 어필하기 위해서 다른 마라톤과는 달리 기록용 칩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