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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posts올해 본 영화들.
부러진 화살 사실성은 둘째치고 영화 자체로도 재밌었다. 보는 사람을 분노하지 않을 수밖에 만드는 드라마 전개였으니. 개인적으로 변호사 캐릭터가 재미있었다. 마지막 법정 나가기 전에 아내하고 통화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올해 본 한국영화 중에서 가장 재밌게 봤다. 이쪽은 반대로 검사 캐릭터가 가장 재미있었던 느낌. 뭐라고 해야하나... 강직한 캐릭터는 아닌 거 같고 타협도 할 땐 하지만 절대 주도권을 내주거나 뒤로 빼지 않는 게 인상적이었달까. 크로니클 의외로 괜찮았던 영화 베스트. 종반부의 '오갈 데 없는 감정'의 폭발력이 진짜 대단했다. 근데 이거 진짜 후속작 만들 수는 있는 건가? 후속작 만든다 치더라도 1편이 인상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되살릴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