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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 프리시즌 3경기 리뷰

Go!!! Sixers!!!|2019년 10월 14일

프리시즌 초반 3경기 필리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경기 모두 큰 점수차의 가비지 게임이었으며, 한 경기도 4쿼터에 주전이 나서지 않았습니다. 제가 본 중 손에 꼽을 정도로 프리시즌 경기력이 좋아서 살짝 불안한 마음도 들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4명만 뽑으라면 엠비드, 조쉬 리차드슨, 벤 시몬스, 알 호포드를 뽑고 싶고, x-factor로는 타이불을 뽑고 싶습니다. 조엘 엠비드 엠비드는 평균 17.8분 밖에 안뛰고도 16.0 득점-6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턴 오버도 거의 없고, 야투율도 53.8%에 이를 정도로 높습니다. 팀 공격 모토가 4점 라인에 기반을 둔 스페이싱 강조로 변하면서 폭넓게 주어지는 안쪽 공간을 엠비드가 잘 공략하고 있습니

차기시즌 필리 수비 예상(corral blitz)

차기시즌 필리 수비 예상(corral blitz)

Go!!! Sixers!!!|2019년 10월 12일

Corral blitz와 full-on blitz 코랄 블릿츠 항목은 윗 글의 내용과 거의 동일하니, 블로그 이웃 분들께서는 코랄 블릿츠 챕터는 패스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Corral blitz 이번 시즌 필리 수비의 주요화두 중 하나는 corral blitz입니다. 이는 우도카 코치가 이번 시즌 필리 수비에 적용하겠다 선언한 수비법인데요. 코랄 블릿츠는 필리의 브라운 감독과 우도카 코치가 즐겨쓰는 명칭으로 일종의 소프트 블릿츠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블릿츠를 픽 앤 롤 상황에서의 full-on blitz라 지칭할 때, 코랄 블릿츠는 이와는 약간 궤를 달리 합니다.

Corral blitz와 full-on blitz

Go!!! Sixers!!!|2019년 10월 11일

이번 시즌 필리의 블릿츠 방식은 corral blitz입니다. 이는 우도카 코치가 이번 시즌 필리 수비에 적용하겠다 선언한 수비법인데요. 코랄 블릿츠는 필리의 브라운 감독과 우도카 코치가 즐겨쓰는 명칭으로 일종의 소프트 블릿츠로 보시면 되는데요. 일반적인 블릿츠를 픽 앤 롤 상황에서의 full-on blitz라 지칭할 때, 코랄 블릿츠는 이와는 약간 궤를 달리 합니다. 풀어서 설명하면 빅맨과 퍼리미터 디펜더가 동시에 볼 핸들러에게 강한 더블팀을 동반한 압박을 들어가는 것이 full-on blitz라면, 코랄 블릿츠는 1) 순간적인 더블팀 직후 한 명은 즉시 드랍하는 형태를 취하거나 2) 볼 핸들러 압박하는 수비수를 다른 수비수가 뒤에서 보조(커버)하는 형태를 뜻합니다. 즉, 두 선수 중 한 명이 볼

마티쎄 타이불에 대해 (프리시즌)

Go!!! Sixers!!!|2019년 10월 10일

타이불에 대한 관심이 기대이상인 요즘인데요. 저도 타이불을 좋게 보지만, 요즘 평가는 조금 과한 감이 있다 생각합니다. 타이불은 즉전감 선수입니다. 루키인데 즉전감이다보니 정말 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생각해요. 허나 타이불이 즉전감인 건 그가 대학 4년을 풀로 채우고 졸업한 선수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전 타이불의 업사이드는 당장 자이어만큼은 아닐거라 보고 있습니다. 물론 타이불의 3점 슈팅은 기대이상입니다. 충분히 이번 시즌 36% 3점 성공률 정도는 기록할 수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오프볼 수비 잠재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전 이 친구를 미니 코빙턴이라 부릅니다(mini cov). 허나 당장 보여지는 모습으론 그 이상을 기대하긴 힘든 선수에요. 그리고 극찬받는 수비는 사실 팀

프리시즌 1차전 간단 리뷰

Go!!! Sixers!!!|2019년 10월 9일

1차전 상대가 광저우였기에 경기력보다는 눈에 띄는 몇가지만 짚어보겠습니다. 1. 코트에 엠비드 혹은 호포드를 계속 놓아둠 엠비드와 호포드를 나눠서 각기 코트에 올려놓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대신 스캇이 두 선수의 파트너로 중용되었고, 토비도 향후 3-4번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2. 빅맨은 쉘로우 드랍 + 가드는 소프트 블릿츠 아예 쉘로우 드랍 대형을 짜서 대응했고, 소프트 블릿츠와 조합한 수비 포멧을 가져왔습니다. 빅맨은 픽 앤 롤 수비 때 드랍 백하고, 가드는 소프트 블릿츠하는 포멧이 기본입니다. 이 경우 빅맨과 가드 사이 틈새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데, 그 때문인지 타이불이 중용되었습니다. 풀코트 프레스도 자주 쓰면서 1선 압박을 중시했는데, 오프볼 수비 잘하는 타이불이 벌어진 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