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lloc'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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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posts2018년 11월 진행보고 : 다시 작업대로
지난 달 보고에 있었던 전시회는 무사히 마쳐가고 있습니다. 정말 바쁜 한 달이였고, 좋아들 해주셔서 기뻤고, 매일 아침 전시장 3개층+삼박자만화공방 청소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이제 곧 끝납니다. 다음 주에 전시장 철거와 정리작업을 마치면 11월말부터 다시 another step의 레이아웃 작업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시는 모든 후원자, 팬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킥스타터에서 진행된 There She Is!! The Official Card Game의 후원자분들이 72 hours Online Preview 특전을 받을 수 있는지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책임자는 Yo Leiten입니다. another step이 완성되면 저는 그를 통해 위의 특전
2018년 9월 진행보고 : 나쁜 버릇
올해 초, 잘 알고지내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대표님과 통화 중 소중한 조언을 들었더랬습니다. "감독님, 콘티단계에서 마음에 들때까지 고치지 마시고, 일단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막힌 곳에 멈춰서 계속 고민하고 있으면 그거 올해도 안끝나요." 머리 속이 화악 깨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막힌 곳이 풀릴 때까지 계속 들이박는 게 제 나쁜 버릇이고, 이 프로젝트가 더디게 진행되는 이유 중에 하나였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조언 고마와요" 그리고, 지난 주에 콘티 수정이 다 끝났습니다. ;;; 아니, 진짜로 콘티는 접고 레이아웃 작업을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레이아웃을 그리다가 마음에 걸리는 컷을 만나면 거기에서 또 콘티단계로 돌아가 수정하게 되는거에요. 그러다보니 또 결말이 마음에 안들어
그림엽서 시리즈 두번째 - '오늘은 남산에 있어'
그림엽서 판매는 그림쟁이의 작은 로망입니다. 저렴하기 때문에 손님들도 부담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고르실 수 있고, 실용성도 있어요. 우리는 아날로그스러움을 좋아하는데, 길가다가 폰으로 사진찍어서 페북에 올릴 수 있는 시대에 우편엽서라니요. 최고입니다. 열심히 호객중인 뿌이 - 수다스러운 뿌이는 커서 소식을 전하는 우편배달원이 되었다. ㅋㅋ 서비스를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삼박자만화공방 엽서 서비스 시작!) 의외로 손으로 쓰는 엽서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반응이 좋으니 두번째 시리즈를 찍었습니다. 기왕하는 거 이번에는 본격적으로다가 관광엽서도 만들었습니다. 점점 지역 상인이 되어 갑니다. 세필화 시리즈 첫번째 엽서 중 제일 인기 있었던 고양이 형제 일러스트 시리즈
2018년 8월 진행보고 : 팬들에게 선물한 손그림
삼박자 만화공방에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 한정으로 직접 종이캔버스에 소품을 그려서 선물하고 있습니다. 사실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이 정성은 많이 들어가지만 원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그만한 민폐 선물도 없어요. 직접 그린 꽃그림에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는 건 깊고 넓은 부모님의 마음뿐입니다. 그것도 당신이 어여쁜 초등학생 시절 한정입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내년 어버이날에 저희 공방에 오셔서 꽃그림 캔버스를 하나 그려가 선물해보셔요. 어쨌든 원하시는 분들에게만, 바쁘지 않은 시간에 마침 오셔야 가능하기 때문에 모두 그려드리지는 못했어요. 그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공방에 처음 찾아온 팬! 그것도 커플!! - Shurrun과 하늘씨. 이 인연으로 결혼식까지 참석했고 아예 친구가 되었음. 한참 비가 올 때 와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