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Non-Authoritative Intelligence
Posts
44 posts크림톤과 가르마는 왜 죽었는가
예나 지금이나 영웅의 죽음은 선동에 이용된다. 퍼스트 건담에서는 지온군의 총사령관 기렌 자비의 유명한 연설에서 그의 동생 가르마가 등장한다. 가르마는 왜 죽었을까. 우리는 그가 샤아에게 배신당했기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알지만 기렌의 연설에 따르면 가르마는 깨달음을 주기 위해 죽었단다. 슬픔과 분노로 결집하여 연방군에 승리하기 위한 깨달음이다. 당시 토미노 감독은 브라이트 함장의 입을 빌어 독재를 꾀하는 자의 망발이라 치부한다. 최신작 G레코에서는 최종화에 아들인 크림 닉(크림톤 닉키니)의 죽음을 이용하려는 아메리아의 대통령이 등장한다. 이때의 대답은 더욱 과격해져서 옆에서 몰래 듣고있던 아들이 타고있던 우주선으로 아버지를 들이받아 버린다. 전쟁을 선동하는 자들을 향한 일갈이 1979년

에일리언과 파워레인저, 문뜩 깨달음.
영어실력이 일천하여 오랫동안 그 뜻이 궁금하던 단어들이 있었다. 최근 개봉한 '파워레인져스 : 더 비기닝'과 다음달 개봉할 '에이리언 : 커버넌트'. 미국 TV판 파워레인저의 원제인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Mighty Morphin Power Rangers) 시리즈의 제목에도 들어가 있고 변신구호 'It's Morphin Time!'에도 들어가는 Morphin이라는 단어. 그리고 에일리언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일리언의 이름 제노모프(Xenomorph). 여기서 주목할 것은 morph라는 어근이다. 이 단어에는 '개체'라는 뜻도 있고 '변하다'라는 의미도 있단다. 그래서.. Xenomorph : '외계 생물체' 가 되는 것이고Morphin Time : '변신할 시간' 이 되는 것이다.
파워레인저 단평
★★★ 몸풀기는 끝났으니 어서 본게임에 들어갑시다. It's Morphin Time!
건담 디 오리진 OVA 잡설
굳이 샤아.세일러 편부터 시작했어야 했나 싶다. 샤아세일러~개전~루움편까지는 아는 사람이나 재미있지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는 그리 재미있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고있는것 같고 프라모델도 잘 나오고 있으니 복잡 미묘한 기분으로 이게 먹히는구나.. 그러고 있는중.. 5화 '격돌, 루움 회전' 6화 '탄생, 붉은 혜성'까지 예정된것으로 보아 OVA 6화로 야스히코 요스카즈의 오리지널 스토리는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단행본 1권당 1시간짜리로 만들었으니.. 남은 17권을 한시간짜리 OVA로 만든다면 17편이 되고 공교롭게도 20분짜리 TVA로 치면 51화 4쿨 분량이다. (지금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TVA 기획은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내가 오펀스에 기대한 것
특수 리엑터를 장비한 건담을 가진 철화단이 고객들의 의뢰를 해결하며 겪는 기상천외한 모험이야기 실제로 내가 본 것 : 특수한 정신상태를 가진 악당 미카즈키 오거스가 건담에 갇혀 야쿠자 업무를 하며 겪는 기상천외한 몰락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