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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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 3기 감상을 마치며...
이 녀석을 보니까 왠지 데스노트의 사신이 떠올랐다(...) 데스노트 작가의 또다른 작품 바쿠만, 2010년 가을에 첫 애니판이 선보인 이래 3기까지 나와서 이번 봄에 마침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원작도 이미 완결된 상태라 애니판이 3기에서 끝날 것은 기정사실이나 다름없었는데요... 사실 중후반에 이르기까지는 과연 완결지을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끌고 온 것을 보니까 우려했던 것만큼은 아니더군요... 이번 3기는 완결편이라서 그런지 아시로기무토가 자주 암초를 만나왔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런 거듭되는 난관들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실로 극적인 게 좋았어요... 그리고 이번 최종화에서 마침내

리틀 버스터즈 25화
홈런을 치더라도 너무 늑장부리며 돌면 아웃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리틀 버스터즈 제9의 멤버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인 시간, 이번 방영분에서 다룰 만한 메인 루트들은 사실상 다 다룬 상황에서 남은 시간 동안 무슨 이야기를 또 하겠는가하고 생각했는데 이번 화에 나온 내용은 그런 생각을 한 저를 부끄럽게 했습니다... 이번 화의 진행은 또다른 서브 캐릭터가 나오면서 이루어졌는데요... 제법 애틋하면서 감동적인 모습으로 그려져서 좋았습니다... 한편, 이번 화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후반부 '그 순간'의 연출, 그야말로 열혈끼가 충만한 모습이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건...! 이건 직접 눈으로 확인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카포 III 감상을 마치며...
어라...? 심령사진...?? 우려먹기의 대명사 다카포 시리즈의 최신작 다카포 III, 그 애니판이 연초에 방영되어 지난 주말에 끝났습니다... 끝이 나긴 했습니다만, 이건 뭐 속 빈 강정이었어요... 하라는 이야기 진행은 안 하고 염장샷의 연속... 이 작품에서 '다카포'란 염장샷(과 서비스샷)의 반복이라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그리고 스폰서 소개 영상들은 거의 다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난감한 샷들(...)) 더욱 기가 찬 건, 최종화에 와서야 뭔가 이야기할 것처럼 연출했다는 거고요... -┌ 이런저런 점들로 보았을 때 이건 그저 원작 홍보용으로 만든 모양입니다... 조만간 원작 게임 19금 버전이 출시된다고 하니 말이

마기 감상을 마치며...
막판에 짧지만 강렬한 활약을 보여준 츤데레 공주... 지난 반 년 동안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방영되었던 마기, 이번 주에 일단 방영이 끝났습니다... 종영되긴 했습니다만 아직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고 그런 고로 올 가을께에 2기가 방영될 예정이라 총평을 내기에는 이른 바,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결과물을 놓고 평가해보자면 'so so'한 느낌이었습니다... 진행 자체는 여느 소년만화와 비슷한 느낌인데, 시나리오 담당자가 최근 끝난 어느 오리지널 방영작을 제대로 말아먹은 것에 비추어보면 이 정도면 대단히 양호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일요일 오후 방영작치고 '센' 모습으로 나오더라고요... 노골적인 묘사는 아니었지

AKB0048 2기 감상을 마치며...
그리고 그들은 전설이 되었다... 2012년 봄에 이어 올하 초에 2기로 다시 찾아왔던 AKB0048, 이 작품도 방영이 끝났습니다... 지난 1기가 나기사 이하 77기 멤버들이 AKB0048에 뿌리를 내리기까지의 과정으로 전개되었다면, 이번 2기는 그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 얼마 전에 종영된 어느 오리지널 작품(...) 정도는 아니더라도 꽤 성급하게 매듭지었다는 그런 인상이 들더군요... 중대위기를 지난 화 막바지에 발산시키더니 최종화에서 그것을 후다닥 신속하게 마무리지은 모습... 더구나 끝내 수습되지 않은 떡밥도 있었고 말이지요...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맡으신 작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