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10](https://img.zoomtrend.com/2012/05/01/e0097435_4f9f67523663d.jpg)
지난 2월 10일에 윤경과 인천에 다녀왔었다.금요일이었고, 난 휴가를 썼다.아트시네마에 부기나이트를 예매하러 갔지만 엄청난 인파에 결국 실패. 대신 로제타를 예매하고 인천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윤경, 아직 추웠다. 이 짬뽕밥이 참 맛있었다. 도화반점 짬뽕밥을 시작으로 여기가 북카페 나비날다 였던 것 같은데? 중고서점 거리를 걸어다녔다. ~~서림이란 이름이 많았던 곳들. 경.고. 거리의 끝엔 훵한 벌판이 있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어딘가 음산해서 우리는 꼭 세상의 끝 같다고 말했지. 스페이스 빔이라는 대안공간(?)에 왔다. 전시/영화상영 등을 하는 곳으로 옛인천에 대한 고민과 흔적들을 볼 수 있었다.이 곳은 기존의 양조장을 변형한 곳이다.매우 신기한 구조다. 품 질 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