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10
By 안녕의 이글루 | 2012년 5월 1일 |
지난 2월 10일에 윤경과 인천에 다녀왔었다.금요일이었고, 난 휴가를 썼다.아트시네마에 부기나이트를 예매하러 갔지만 엄청난 인파에 결국 실패. 대신 로제타를 예매하고 인천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윤경, 아직 추웠다. 이 짬뽕밥이 참 맛있었다. 도화반점 짬뽕밥을 시작으로 여기가 북카페 나비날다 였던 것 같은데? 중고서점 거리를 걸어다녔다. ~~서림이란 이름이 많았던 곳들. 경.고. 거리의 끝엔 훵한 벌판이 있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어딘가 음산해서 우리는 꼭 세상의 끝 같다고 말했지. 스페이스 빔이라는 대안공간(?)에 왔다. 전시/영화상영 등을 하는 곳으로 옛인천에 대한 고민과 흔적들을 볼 수 있었다.이 곳은 기존의 양조장을 변형한 곳이다.매우 신기한 구조다. 품 질 향 상
'고양이를 부탁해' (하인천,차이나 타운)
By J u s t m e . | 2012년 10월 22일 |
'고양이를 부탁해' 라는 오래된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은 몇 없을것이다. 고등학교때 국어선생님이 꼭 한번 보라고 권해줬었다.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속에서 여고생들의 미소만큼은 너무나 해맑았던. 1호선 인천방면의 가장 끄트머리의 종착역인 인천역에서 내리면 하인천, 차이나타운에 도착한다. 그곳이 바로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영화의 대부분을 촬영한 동네. 서래마을, 헤이리등등 많은 사람들이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찾아 돌아다닌다. 차이나타운도 물론 굉장히 이국적인 장소이다. 물론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전혀 다르겠지만, 이곳은 인위적으로 조성되지도 않았으며 인천의 개항역사의 큰 자취이며 지금도 살아 숨쉬는 곳이다. 시간이 멈춘것 같지만 끊임없이 변화 하고 있다. 아주 천천히. 인천을 처음
동인천 : 월미도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2년 4월 22일 |
임시저장 해놓고 안올렸던 포스팅... 대충 2월 즈음의 사진. 올해 2월은 참 추웠지... 사진 찍을 때 손 시려 죽는 줄 알았다. 피부에 와닿는 카메라 금속성 표면의 시림이란... 얼굴을 직격하는 매서운 바닷바람이란... 으으 떠올리지 말자... --------------------------------------------------------- 월미도, 정확히는 월미도 놀이공원. 월미도야 뭐... 다른 지역에서 인천 오면 꼭 들려야 하는 명소라고 알려져 있긴 한데, 뭔가 멋지고 굉장하고 스펙타클해서 알려진 게 아니라 "인천엔 그것밖에 없지 않아?" 라는 쪽이 강하다. ...별로... 부인하고 싶진 않다... 여튼 간만에 만난 고딩 친구들이랑 밤중
인천 갈만한곳 핫플 동인천 인천역 앞 일본 감성 카페 아키라커피
By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 2024년 2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