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일하게 이긴 게임(...) 미스 포츈이 라인전에서 상당히 강해서 베인, 블리츠 크랭크 조합이 매우 고전했는데, 제가 일단 피오라를 성장 못하게 하고 한타때 미스 포츈만 줄창 물어뜯어서, 미스포츈은 아이템이 잘 나왔는데도 딜을 거의 못했지요. 게임 끝나고 미스 포츈이 저한테 왜 자꾸 자기만 노리냐며 불평하더군요 ㅋㅋㅋ
1. 빨강팀으로 하고 있는데, 아군의 럭스와 블루 팀 카타리나가 계속 신경전을 벌임. 그걸 지켜보던 본인의 한마디. "가렌 여친이랑 동생끼리 싸우고 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다수가 스토리를 알고 있었는지 폭소. 2. 게임 시작되고 라인에 각자 서는 도중 탑이 말하기를. "어떤 여자가 나보고 영화보러 가자는데 얘 나 좋아하는 거? 아이유 닮았던데." 고작 영화보러 가자는거 갖고 뭐 그러냐는 등 본인을 포함한 유저들이 말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말하기를. "그럼 은혁닮은 남자 좋아하겠네." 3. 일반 돌려서 유저가 정해지고 캐릭을 고르고 준비하면서 잘해보자며 이런 이야기를 함. "아주부 프로스트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