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누설 있습니다. - 라이터가 '호시조라 메테오' 씨로 추정되는 '아가르타의 여인'. 목요일 18:00에 업데이트 되었고, 마침 금요일이 쉬는 날이 되어서 열심히 달려서 클리어 했습니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1장보다는 못했던 것 같군요. 일단 1장에 비해 캐릭터 성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1장의 경우, 어새신은 좀 묻혔지만 어벤져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로 등장하면서 압도적인 적으로서 대활약하다 인상깊게 퇴장하고, 흑막의 경우도 꽤 의외의 반전인데다가 캐릭터에 대한 재해석으로 상당히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져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물론 뽑지는 못 했.......), 2장에서는 다흣도 묘사된 것에 비해 갑작스레 허무하게 쓸려나가 버리고, 어새신도 불야성의 묘사에 비해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