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10307 - 20210313By | 2021년 3월 13일 | 반응형 일상 20210307 - 20210313 날이 따뜻해지니까 미세먼지가 작렬하네요. ㅠ 아부지가 차를 거~하게 긁으셨어요. ㅠ쩝...... 그니까 내가 간다고오....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가 손발이 차가워지고 숨소리가 안 들려서 응급실에 다녀오셨다는 소식을 한달 전 즈음에 들었어요.이제 먼길 가실 준비를 하시는 것인지.... 그래서인가 할아버지 이장을 준비하시네요. 아빠는 우울해하시고. 아빠 모시고 서울성모병원 간 날 지하 스쿨푸드에서 스페셜 마리 한 판 가끔 사먹는 대저토마토 한박스. 미세먼지, 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대저토마토(8)서울성모병원(4)스쿨푸드(1)일상다반사(55)대학로 초밥 맛집 히든스시By | 2021년 3월 22일 | 반응형 대학로 초밥 맛집 히든스시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관극 횟수지만 먹는 건 포기하기가... ^^가끔 가는 대학로에서 아마도 정착할? 초밥집이 생겼습니다.대학로 초밥 맛집 히든스시가 거기예요. ^^ 입구는 이렇습니다. 혜화역에서 성대 가는 길 중간에 있어요.위층은 떡볶이 집이고 히든스시는 지하에 자리합니다. 내부는 단출합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이 족에 주방이 있고요. 찐 단골인 일행이 주로 여기서 접시 등을 갖고 옵니다. 벽에 냅킨이 걸려있고 약간의 주의사항이 있어요. 락교와 초생강. 그리고 간장을 세팅하고요... 메뉴는 이래요. 버라이어티 하게 여러 종류를 먹을 수 있는 모둠은 12,000원 ~ 20,000원인데요청하시면 구성을 바꿔주세요. 뭐 하나 때문에 못 먹는 일은 없어요.그리고 광어 / 연어 또는 광어 & 연어 이런 식으로 조합된 초밥도 있고 덮밥 류도 있어요.단품 초밥도 있어서 기존 세트가 모자라면 추가할 수도 있고 마음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도 있어서 좋아요.전 늘 연어를 추가..... 히든스시에서 세트를 주문하면 이렇게 우동이 나옵니다. 따끈하게 먹기 좋지요. 처음 방문했을 때 주문했던 연어와 간장새우 초밥.계란은 둘이서 추가해서 하나씩 먹었어요. 이건 일행의 연어, 장어, 간장새우 초밥. 두 번째 방문에는 연어와 참치 불초밥을... 일행 메뉴와 함께 찰칵~ 세 번째 방문 때는 버라이어티 하게 먹고 싶어서 특선 초밥을 주문해봤어요.연어 비중 많아서 아주 좋아요~ 참치와 간장새우 참치 불, 생새우 불, 계란 연어와 연어 불 그리고 광어... 버라이어티 하게 먹고 싶은 바람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날이네요. 이런 일행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연어, 광어, 간장새우 옆에서 찍어보니 더 맛있어 보이는 매직~ 그리고 많이 먹는 우리가 추가했던 장어와 계란, 참치 불초밥.연어도 나중에 추가했는데 왜 안 찍었...? 응??? 대학로 초밥 맛집 히든스시의 좋은 점... 밥이 적고 회가 한 바퀴 돈다는 거죠. ^^이제 나이가 들어 탄수화물은 줄여야 하는데 초밥은 너무 좋고....이렇게 밥 적고 회 많은 히든스시 너무 좋아요. ^^ 대학로에서 밥 유목민이었는데 어느 정도 정착한 듯싶어요.다음에는 덮밥류를 공략해봐야겠다.... 하며 다음 관극 일정을.... ㅎㅎㅎㅎ 맛나게 삽시다~ 체르마트 맛집 브라운 카우 펍 Brown Cow PubBy | 2021년 3월 8일 | 반응형 체르마트 맛집 브라운 카우 펍 Brown Cow Pub 마테호른이 굽어 살피는 도시 체르마트. (사실... 체르맛이라는 표기를 더 좋아는 합니다만... 표준어 표기법이 뭐길래....체어마트라는 표기법을 쓰던 때도 있어서 정말 기겁...... 현지에서는 ㅉ췌르마아... 이런 발음이었던 걸로 기억.^^) 겨울 스키로 유명한 이 도시는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그만큼 맛있는 맛집이 많기로도 유명합니다.하지만... 하직 그런 집들은 못 가보고.... 오늘 포스팅 하는 집은 낯에는 혼밥 하기 좋은, 밤에는 분위기 있게 맥주 마시기 좋은 곳입니다.체르마트 맛집 브라운 카우 펍 Brown Cow Pub이에요~ 낮에 본 외관은 이렇게... 밤에는 이렇게. 겨울이었어요. 보드, 스키 즐기고 내려온 여행자들이 있지요.그래서 밖에 저렇게 보드, 스키 보관대가 있어요. 맥주를 뽑고 계신... 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 어디선가 저녁을 먹고 허전해서 맥주 마시러 들어갔던...뒤에 보이는 저 샤넬백 제 것 아니에요~ ^^ 낮에 밥 먹으러 갔을 때... 메뉴판이 귀엽죠. 치즈 감자와 맥주, 그리고 크롸상, 커피...숙소에서 만난 친구랑 먹으러 갔는데 뭔가 이상한 조합. ㅋㅋㅋ 그리고 그 다다음날엔가... 버거 세트 먹었어요. 버거, 프렌치 프라이, 마요네즈, 케첩 샐러드가 같이 나와요.나름 인심 좋은... 하지만 가격은... 음... 이 가격이면 이렇게 줘야죠. 깨가 송송 박힌 번이 특이하죠. 두툼한 베이컨도 있고... 버거 친구 감자튀김. 사이즈는 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 샐러드. 푸짐하게 한 끼 먹었네요. 취재하고 들어오다 확인했던 페북 때문에 진짜 뚜껑이 확~ 열러서 낮술 하러 갔던... 나초 우걱우걱 씹으면서 완전 좋아하는 맥주 벌컥벌컥~ 낮보다는 밤에 분위기 좋은 그런 곳이에요.후드 달린 긴 망토 코트 입은 드워프들이 모여들어 파티를 열 것 같은 그런 분위기. ㅎㅎㅎㅎ 유니크 호텔 포스트 Unique Hotel Post 건물에 자리하고 있어요. 이 곳 말고도 위층의 칵테일 바 Papa Caesar lounge bar는 요정들이 모여들 것 같은 분위기고요... 레스토랑 Pöstli Stübli 은 미슐랭에서 추천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언젠가 다시 가면 호텔에 숙박하며 이 식당들 다 가보려고요. ^^ 함께 만날까요? ^^ 스위스맛집(2)스위스여행(172)체르마트맛집(1)체르마트여행(5)프렌즈스위스(6)체르마트 하이킹 5개 호수의 길 - 블라우헤르트에서 스텔리 호수 가는 길By | 2021년 3월 15일 | 반응형 체르마트 하이킹 5개 호수의 길 - 블라우헤르트에서 스텔리 호수 가는 길 체르마트 지역은 스위스 관광청에서도 밀고 있는 하이킹 코스를 자랑합니다.융프라우 지역과 다른 거친 맛의 산들과 함께 걷는 길이 일품이거든요.그중... 오늘 보여드릴 길은 제가 처음으로 걸었던 길입니다.2007년 취재 때 호수의 반영이 보고 싶다고 해서 추천받아 갔던 길이에요.그땐 그냥 저기까지 가~ 였는데 다시 가니 이름이 붙었네요. ^^ 체르마트 하이킹의 백미라 할 수 있는 5개 호수의 길 5 Seenweg 중 첫 번째 호수로 가는 길블라우헤르트 Blauherd에서 스텔리 호수 Stellisee로 가는 길입니다. 마테호른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다는 수네가는 체르마트 시내에서 푸니쿨라로 5분이면 올라가요.여기서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10분 정도 올라가면 있는 곳이 블라우헤르트입니다. 정류장에는 별거 없던 기억이고... 바로 길을 떠났어요.이 날 계획이 하드 했거든요. ^^ 출발하는 길은 약간 황량해요. 다시 보이는 마테호른.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고맙네요. 길을 걷다 돌아보니 이렇게. 아까 저 위에서 찍은 사진이었던 거죠. 가족여행 오신 것 같은 분들. 저도 가족들과 여행하고 싶네요.아부지이~ 어서 치료 잘 받고 스위스 가십시다! 우리가 가야 하는 곳을 알려주는 표지판. 맨 위 파란색 표지판 아래에 있는 표지판을 따라갈 거예요. 저 아랫 길로 가면 그륀제 호수로 가던가.... 하지만 저는 다섯 개의 호수 모두를 돌아보려 합니다. 2007년에 이 길을 걸었을 때는 살짝 노란기가 돌았었는데... 마테호른과 팔짱 끼고 걸어볼까? 블라우헤르트에서 스텔리 호수 가는 길 On the Way from Blauherd to Stellisee (유럽여행/스위스여행/체르맛여행/알프스여행/스위스알프스) 마테호른과 팔짱끼고 걸어볼까? 블라우헤르트에서 스텔리호수 가는 길 On the Way from Blauherd to Stell 마테호른과 팔짱끼고 걸어볼까? 블라우헤르트에서 스텔리호수 가는 길 On the Way from Blauherd to Stellisee (유럽여행/스위스여행/체르맛여행/알프스여행/스위스알프스) 사진 찍는 분들, 유럽 여행 하 www.hyunee.com 다시 이 길을 걸으니 감개가 무량.... 지나가다 만나는 작은 호수. 여기는 아니에요. ^^ 이 날 5개 호수의 길을 함께 했던 대만 친구.이메일을 주고받았고 집 주소도 주고받았는데엽서는 아주 나중에 편지함에서 발견했을 뿐이고 ㅠㅠ이메일은 휴지통 속에서 발견했을 뿐이고 ㅠㅠㅠㅠㅠㅠㅠ 쏴리~ 스텔리 호수 직전 뒤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언덕 너머 마테호른이 재미있어요. 그리고 스텔리 호수를 만납니다.2007년 고요하게 마테호른을 담고 있던 호수는 오늘 바람에 물결을 만들었네요. 반영을 보지 못했지만 반가워~ 광각으로 촤라락~ 정말 사랑합니다. 광각렌즈. 다시 한번~ 이번엔 표준 줌으로. 체르맛에서 한 코스 하이킹하신다면 두말하지 않고 추천하는 코스가 바로 이 코스예요.반영을 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가는 길 풍경이 참 좋거든요. 여기서 저는 잠시 쉬고 다음 호수를 향해 떠납니다~ 마테호른여행(1)마테호른하이킹(1)스위스여행(172)스위스트레킹(1)스위스하이킹(4)체르마트여행(5)체르마트하이킹(1)일상 20210214~20210306By | 2021년 3월 6일 | 반응형 일상 20210214~20210306 3월이네요. 개강과 개학, 입학이 있는 달...예전 같지는 않아도 조금씩 움직임이 있는 것 같아 뭔가 희망을 걸어봅니다. 선배한테 선물받았던 앨범인데 늘어지게 들었어요.카셋트 테이프 고장나고 CD 구하고 싶었는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우 구매했는데....열었더니 알맹이가 없.! 서초역에 늘어선 근조 화환들.아~ 복잡해서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 반품 신청해서 교환 받았는데 또!!!!!!!!! 시완레코드도 사기 당한건가요?근데 속지는 시완에서 제작해서 넣었을 것 같은데 이게 당췌 무슨 조환지. 명동에서는 명동칼국수를 먹어야죠. 다이소에서 장난감 세탁기를 사봤어요.브러쉬 세척하기 좋네요. ㅋ 그리고.... 힐링극 뮤지컬 호프 본진 막공을 관람했습니다.고마워요, 배우님들~ 티켓 봉투가 예뻤네요. 왠일이래. ㅋ 호프를 보고 나면 마라탕을 먹어야....오랜만에 표표마라탕에서 마라탕 한 그릇~ 그리고 스타벅스 R에서 샤케라토와 티라미수를... 이 날 12,000보 걷고 담날 사망~ 대학로 맛집 히든 스시에서 연어초밥과 참치 불초밥을 냠냠냠~추가했던 간장새우 초밥 사진은 패쑤~ 오랜만에 커피빈에서 핫초코도 한 잔 그리고 뮤지컬 검은 사제들을 보러 갔어요.영화를 안 봤던 지라 암것도 모르고 갔는데 시간이 완전 순삭. MD 쇼핑 빼먹기 아쉽죠. 크로스백과 향로 뱃지를 샀는데크로스백 사이즈 딱 좋아요. 완전 좋아요. 코스트코에서 피자 한 판 사서 저녁으로 호로록~ 일주일만에 또 대학로 히든스시.이번에는 버라이어티하게 먹고 싶어서 특선 초밥으로~ 뮤지컬 검은 사제들 두번째 관람.끝나고 나왔는데 온 몸이 아팠....내가 구마를 당했나... ㅎㅎㅎㅎ 3월이고 백신 접종도 시작되었고 조금은 수그러들겠죠. 코로나.검은사제들(53)뮤지컬호프(7)스타벅스(260)일상다반사(55)커피빈(5)코스트코(56)히든스시(1)First123456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