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비주얼 공개 당시엔 상당히 인기를 끌었을텐데...여러가지 여건이 겹쳐 조용히 묻힐 위기에 처한 신학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저도 다음 버전에 출시 예정인 야에 미코에 더 관심이 가는지라...야에는 어쩔 수 없는 거고 사실 신학보다 더 시끌시끌한게 오늘부터 불거진 캐릭터 디자인 검열 문제인데, 아직은 여러가지 루머와 추측이 난무하는 단계라 그냥 지켜보고 있지만 여차하면 튀어야 되지 싶습니다. 잘 좀 풀리기를
요즘 덕후판을 가면 여길 가도 몰?루 저길 가도 몰?루 하도 화제인지라 저도 한 번 플레이 중입니다. 퍼블이 넥슨이라 그런지 오픈 일주일만에 사고를 거하게 쳤던데 뭐...익숙하니까 폰겜하면서 늘 맨땅으로 시작하거나 리세 성공한 계정을 받거나 했기 때문에 리세마라라는 걸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겜은 좀 오래 손수 리세를 돌렸네요 처음으로 리세마라 끝내고 게임 시작했을 땐 캐릭풀에 아루가 없었는데요. ...스토리 좀 밀다보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루는 정말 전설이다....
마침내 찾아온 알베도 복각. 최근에 평가가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만 명함 정도는 따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감우 픽업 때 게임을 시작해서 이번 알베도로 드디어 캐릭터 올 콜렉 달성. ...다만 다음 픽업 캐릭인 이토가 정말 취향이 아닌 관계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전용 무기까지 새로 얻어서 매 순간 강해진다는 말을 정말로 실현 중인 타르탈리아 진짜로 매 순간 강해지고 있긴 한데 솔직히 라이덴 있으면 굳이 쓸 이유가 있나 싶긴 하네요. 딴 것보다 핵심 서포터인 향릉/베넷/카즈하 픽이 라이덴이랑 겹치는 게 너무 큽니다. 즐겜용으론 확실한 선택이긴 하지만 재밌었던 츠루미 이나즈마가 이래저래 욕 먹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섬마다 개성이 확고해서 탐험하는 재미는 꽤 괜찮았습니다. 새삼스럽지만 등장인물 넷이 진짜 안 어울리는 조합 얜 포지션은 빌런쪽이긴 한데 이제 와선 그냥 볼 때마다 웃음밖에 안 나오는 게 이미 글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