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악인의 미주알고주알URL:https://blog.naver.com/musemuse70RSS URL:https://rss.blog.naver.com/musemuse70.xml포스트 갯수: 314
[왕비집 종로점] 돼지갈비도 좋지만 소갈비를 더 좋아하는데...By | 2023년 11월 13일 | [왕비집 종로점] 돼지갈비도 좋지만 소갈비를 더 좋아하는데... 2023.11.10(금) 서울시 종로구 왕비집 종로점 금요일 저녁 아는 동생이 종로에서 돼지갈비를 잘 먹었다. 잘 얻어 먹었지만 기왕이면 소갈비가 더 좋은데 말이지. 얻어 먹는 주제에 그냥 주는대로 먹을 수 밖에...뭐, 돼지갈비도 맛있었다. 밑반찬들도 모두 맛있는 것을 보면 역시 종로라고 해야 하나? 고기집이 좋다고 해야 하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있다. 이 집은 처음 가봤지만 여러 모로 마음에 든다. 기회되면 또 가고 싶다. 가게 되면 소갈비로...ㅋㅋ돼지갈비도좋지만소갈비가더좋은데(1)종로고기집(3)불금(9)다음엔한우갈비사줘(1)왕비집종로점(1)[경희대학교 근처 길거리 회화] 일반적 그래피티와 차별성을 느낀다By | 2023년 11월 14일 | [경희대학교 근처 길거리 회화] 일반적 그래피티와 차별성을 느낀다 지난 가을 어느날 저녁. 친구의 부친이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경희대의료원 장례식장에 참석후 집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눈에 띈 길거리 벽화. 흔한 그래피티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바쁜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뱅크시가 떠오는건 너무 과한가 싶지만 그래도 흔한 길거리 벽화가 아니었기에 핸드폰에 간직하고 있었다. 오늘 문득 그 사진을 풀어본다. 일단 길거리벽화 또는 그래피티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래피티(graffiti)의 어원은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이다. .......[목요만담] 오늘은 지하철이 먹통이라 가까우면서도 머나먼 길...By | 2023년 11월 10일 | [목요만담] 오늘은 지하철이 먹통이라 가까우면서도 머나먼 길... 2023.11.9(목) 서울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어제는 목요만담이 있는 날이었다. 저번주에 빠졌으니 이번주에는 무조건 참석하기로 했다. 아무생각없이 지하철을 탔는데, 파업으로 인해 많은 불편이 있을 예정이니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기 바란다는 문자가 온다. 이런 벌써 탔는데 조금 일찍 보내주지...할 수 없이 2호선을 타고 이동하는데 다행이 좌석이 일찍 비어 앉아갈 수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서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런가보다 했다. 건대입구역에서 환승위해 7호선으로 이동한 순간...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많아도 너무 많았다. 도저히 전철을 타고 이.......얫골영양탕(1)지하철파업(3)목요만담(3)배명훈 연작소설집 『화성과 나』 출간을 앞두고 무크지를 통해 내용을 엿보다By | 2023년 11월 10일 | 배명훈 연작소설집 『화성과 나』 출간을 앞두고 무크지를 통해 내용을 엿보다 최근 곧 출간될 연작소설집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아니 봤다. 연작소설집을 출간할 출판사의 블로그를 통해서였다. SF소설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조금은 줄어들었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정보를 달라고 했다. 다행이 무크지가 왔다. 함께 딸려온 것은 빈 노트와 스티커였다. 노트는 낙서장이라도 되니까 이해됐지만 스티커는 뭐에 쓰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아무튼 고마울 따음이다. 이번에 나의 눈길을 끈 책은 배명훈 작가의 연작소설집 『화성과 나』였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배명훈 작가는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의 작.......화성과나(2)연작소설집(1)무크지(2)래빗홀(5)배명훈(5)[과학과 예술의 만남] IBS(기초과학연구원) Art in Science. 실험실과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의 순간은 예술과 다름없다By | 2023년 11월 13일 | [과학과 예술의 만남] IBS(기초과학연구원) Art in Science. 실험실과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의 순간은 예술과 다름없다 https://www.ibs.re.kr/artinscience/ IBS(기초과학연구원)이 매년 주최하는 <Art in Science>는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라는 과학이 사실은 예술과 다름이 없다는 것을 영상과 이미지로 보여주고 있다. 아직 2022년 사진은 없지만 매년 기발하고 뛰어난 영상작품들이 등장해 과학 문외한들에게 경이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만 보지말고 설명도 꼭 읽어야 한다. 그것이 예술과의 유일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작업은 손에 닿지 않는 미지 세계의 광도 데이터 즉, 별들의 탄생과 죽음 사이의 과정을 시.......First54555657585960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