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iole

[스압주의, 데이터주의] 2016년 7월, 제주도 자전거 여행 후기

By  | 2016년 9월 18일 | 
글재주가 없어서 글은 최대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여수 신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한일 골드 스텔라 호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 배를 타고 가다보니 망망대해.... 이런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배를 통해 인터넷이 터지는게 신기했다. 물론 환경상 승객 수와 기상 상태에 따라 끊기는 빈도가 다르더라. 여수에서 오전 8시 50분쯤 출항해서 오후 2시에 제주도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애매하기도 해서 미리 배에서 밥을 먹고 바로 출발하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사먹었지만, 비싸긴 비쌌다. 그래도 어쩌겠나. ㅎㅎ 밥 먹고 조금 뒹굴거리다 보니 어느새 제주도 도착. 같은 항구 도시에 살지만 풍경이 달라보이는건 착각일까. 오늘 배에 자전거를 실은 여행자는 나 외에는 미니벨로에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다니는 중년 부부

국내 자전거 의류 사이트 모음(ver. 141203)

By  | 2014년 12월 2일 | 
*주* 아주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알아서 취향대로 가세요. 자전거 의류만큼은 전 심플한 디자인만 좋아합니다. 옷 질감은 당연히 싸거 안 싼거 차이가 크므로 넘어갈게요...순수히 개인 취향에 따른 디자인 평가만 하겠습니다. 자사 브랜드는 도디치.저지 디자인은 별로. 우의, 바막, 이너웨어, 유럽팀복(일명 왕서방 저지) 정도가 가성비 괜찮아 보임 어중간한 디자인. 특히 굵직한 '2nd wind' 로고는 좀 자제해줬으면 함. 싼맛으로 몇번 사 입어봤는데 속패드팬츠의 내구성은 최악임. 2~3번 입었는데 밴드 옆 봉제가 다 뜯어지기 일보 직전. 튀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몇몇 전위적인(?) 저지를 추천함. 명화 저지나 호피무늬 저지라든지..ㅎ 또 자출용으로 싼맛에 편하게 입는 통바지는 추천함. 나도 자출용으로 하나

[스압주의, 데이터주의] 2016년 7월, 제주도 자전거 여행 후기

By  | 2016년 9월 19일 | 
글재주가 없어서 글은 최대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여수 신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한일 골드 스텔라 호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 배를 타고 가다보니 망망대해.... 이런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배를 통해 인터넷이 터지는게 신기했다. 물론 환경상 승객 수와 기상 상태에 따라 끊기는 빈도가 다르더라. 여수에서 오전 8시 50분쯤 출항해서 오후 2시에 제주도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애매하기도 해서 미리 배에서 밥을 먹고 바로 출발하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사먹었지만, 비싸긴 비쌌다. 그래도 어쩌겠나. ㅎㅎ 밥 먹고 조금 뒹굴거리다 보니 어느새 제주도 도착. 같은 항구 도시에 살지만 풍경이 달라보이는건 착각일까. 오늘 배에 자전거를 실은 여행자는 나 외에는 미니벨로에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다니는 중년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