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뽀송이

북해도

By  | 2016년 10월 4일 | 
북해도
연휴를 이용해 잠시 북해도를 다녀왔습니다시코츠 호수 일본에서 다섯번째로 큰 호수라고 합니다 날씨가 괜찮았습니다 요테산. 1900미터 정도의 산입니다. 작은 후지산이라고도 하네요. 요테산이 보이는 호텔 경내의 모습입니다 일본 최초의 위스키 공장이라는 니카 위스키 공장입니다 삿포로 위쪽의 오타루의 운하입니다 이제는 관광용입니다 운하를 지나면 각종 상점이 밀집한 거리가 나옵니다 3층에 걸쳐 오르골을 파는 곳입니다 인력거도 보이고 짧은 일정이라 많이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용두산

By  | 2016년 4월 7일 | 
용두산
지난 월요일 저녁에 잠시 올랐던 부산의 용두산입니다 남산 팔각정 닮은 건물도 보이고 근처에는 미문화원 방화사건이 발생했던 건물이 근대역사박물관으로 변신해 있습니다 일본풍이 남아있는 건물도 보입니다

부산시민공원

By  | 2016년 6월 11일 | 
부산시민공원
오늘 찾은 부산시민공원 초여름에 꽃이 만발했습니다 분수(?)가 더위를 식히고 나무 그늘이 부족한 게 아쉽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기차여행

By  | 2014년 12월 30일 | 
코타키나발루 기차여행
크리스마스를 끼고 말레이시아 령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코타 키나발루를 다녀왔습니다 증기기관차가 끄는 열차 여행이 있다고 해서 이용해봤습니다 목탄을 태우는 기관차에서 나오는 연기 냄새가 괜찮았습니다 열차는 영국 식민지 시절의 협궤를 이용해, 폭이 좁습니다 아침 식사로 빵과 차를 줍니다 점심은 4단 도시락이 나옵니다 음식들이 입에 맞더군요( 어디를 가도 체질 상 안 맞는 음식이 없습니다만;;; ) 가끔 정차해서 주변을 둘러보기도 합니다 사진은 "진남사"라는 중국사원입니다 진남사의 진남전. 중국 분위기가 물씬합니다. 시내 곳곳에서 한자로 된 간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경제를 화교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친절한 승무원들입니다 느긋한 여행을 즐긴다면 한번쯤 타볼 만합니다 (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By  | 2015년 1월 12일 |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다른 렌즈를 가져가지 않아 전부, 풀프 환산 35미리 렌즈로 촬영해야 했습니다;;; 선착장 맹글로브가 우거진 강을 이런 배로 돌아다니는데 제법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가끔 이런 거함도 돌아다닙니다 도마뱀도 만나고 원숭이도 만나고 두 사진은 35미리 렌즈라 무리하게 크랍했습니다 드디어 컴컴한 밤이 되어 드디어 나무에 무수히 명멸하는 반딧불들을 촬영했습니다-_-;;;;;;;;;;;;;;;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사진으로 담은 적이 없다고 들었는데, a3000의 iso를 최대로 높여서 찍었더니 이런 망작이;;;;; A7S로 찍는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혹시 여기 가시는 분 계시면 꼭 밝은 망원레즈를 가져 가세요 저녁 무렵에 나오는 원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