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등신 나는 등신 나는 등신

지금 당장 오빠에게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싶어! 약칭 이마이모를 올클리어. 18금 씬 없는 전연령....을 빙자한 15~17세 이상의 작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재밌었다. 고등학교 내에서 벌이는 선거전으로 배경만 고등학교지 실제 선거전을 벌이는 듯한 더러운 수면밑 견제와 더러운 인간맛을 옅볼 수 있는 사랑과 선거와 초콜렛이 그랬듯 이번에도 상당히 재미있는 소재를 삼고 있다보니 흥미가 가더라. 막상 모든 캐릭터를 다 깨보고 나서 감상은 '제목이 모든걸 말해준다'였다. 다른 캐릭터들도 충분히 매력있고 충분히 재미있는 스토리였지만 진히로인인 여동생만큼은 아니었다. 그만큼 아유무(여동생) 루트에 힘이 들어가 있었고 그만큼 재미도 있었다. 덤으로 가깝지만 먼 곳인 일본이다보니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서버 메세지 와서 새벽에 일어났다가 잠 안와서 이 짓 중 ㅠㅠ 어제 일요일에 코미티아102가 있고 마침 좋아하던 분가망가 작가도 신작으로 참가한다길래 한쿡의 코믹월드와 무슨 차이가 나는가 비교도 할 겸 가봤다. 빅사이트 오오... 빅사이트 오오... 그러고보니 회장내 사진을 안찍었네... 코미케처럼 큰 이벤트가 아니라 입장권 또는 입장권 대신 가이드북을사야(1000엔) 입장할 수 있다는건 서울 코믹월드와 그다지 다르진 않더라. 다만 참가 서클 수가 장난이 아니라서 가이드북의 크기가 알흠답고 가격도 헐 ㅠ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것은 1. 무조건 오리지널 2. 그래서 동방이 없다(아싸!!!!!!!!!!!!!!!!!!!!!!!!!!!!!!!!!!!!!!

거의 방치한 블로그지만 관둔건 아니라서 포스팅. iOS 어플 확산성 밀리안 아서를 하고 있는데 그냥 이력서 내고 잠도 안오고 해서 현재 덱들 대충 올려볼까 한다. 그루아갓하, 그루아가흐, 그루아가하 등등 발음이 지멋대로인 공격 올인 요정. 전 기본적으로 과금을 안하기 때문에 요정토벌 카드로 먹고 삽니다. 실키. 저저번 요정토벌에선 레어카드가 3장이나 있어서 마지막에 아슬아슬하게 먹은 카드. 팬티가 매력적이지만 만렙찍으면 생긴게 무서워진다. 팬티는 좋지만. 무리안. 일러스트레이터가 로큐브 그린 사람(팅클)이라서 그냥 초딩년이라고 부름. CP1000대 아슬아슬하게 넘는 좋은 카드. 스킬도 상당히 좋다. 픽시. 체력요원. 요정들은 대부분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뭔가

친구들이 일본에 부엉이 여행으로 왔길래 나도 주말을 이용해서 아키바 레이드 갔다 왔음. 마침 애니메이트였나 극장판 마도카 전시회 비스무리한걸 하길래 + 일본 안 온 친구 중 하나가 마도카를 너무 좋아해서 친구가 카톡과 트위터에 올려준걸 올려봄. 그냥 여타 다른 전시회랑 비슷하게 사진 찍을 수 있게 애니메이션 컷 몇개 붙여놓고 원화가의 그림이나 성우 사인 같은 것들하고 관련굿즈들이 대부분임.(여기엔 성우관련은 없었음) 그나마 다른게 있다면 거의 1:1 스케일의 마미상 마네킹...인데 스탭의 '마미상 사진은 찍으셔도 되지만 로우앵글은 삼가해주세요~'라는 말에 빵터짐.(사실 이건 내가 못 듣고 친구가 들음) 하지 말라고 하니까 더 하고 싶더라. 실제

캡콤의 시리즈 작으로 유명했던(지금은 과거형이지) 브레스 오브 파이어의 마지막 작품, 브레스 오브 파이어5 ~드래곤 쿼터~를 클리어 했다. 한창 플스2 정발되서 잘 나올시절에 한글화까지 돼서 나온 작품이지만 돈이 없다는 이유로 만원도 안되는 값에 일본어판으로 사서 이제야 겨우 클리어 했음. 일단 전작을 플레이 했고 그만큼 이전 판타지+드래곤 분위기에 익숙해진 사람은 똥이라고 외칠 정도로 분위기가 확 변해버렸다. 이 점이 브레스 오브 파이어5가 망한 이유 + 이 작품 덕분에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가 끊어져버린 원인을 제공한게 아닐까 한다. 두 번째로 엄청난 난이도. 내가 거치형기기가 있어도 잘 안하는 편이지만 사놓고 데몬즈소울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마음꺾일 정도로 높은 난이도 때문에 이제까지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