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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즈 돈 디스트로이: 잠자는 숲속의 보물 / Please don't destroy the treasure of foggy mountain (2023년)By | 2024년 5월 20일 | 감독 : 폴 브리간티 각본 : 마틴 헐러히, 존 히긴스, 벤 마샬 출연 : 마틴 헐러히, 존 히긴스, 벤 마샬, 코난 오브라이언, 보웬 양 외 영화의 스타일을 알고 보는 것은 영화의 재미를 부가 시킬 수 있지만, 잘못된 정보로 영화를 보면 그 반대가 됩니다. 예를 들어 코미디 영화를 홍보하는데 찰리 채플린 스타일의 코미디라고 하면, 관객들은 찰리 채플린을 기대하고 영화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정작 영화는 마이크 마이어스 스타일이라면 웃음 스타일이 다르니 완전히 실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방랑자와 오스틴 파워의 웃음 포인트는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영화는 과대광고나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른 영화를 빗대어서.......목스박 (2024년)By | 2024년 5월 18일 | 어제 해양에 [목스박]이라는 영화가 올라와서 봤습니다. 포스터를 보고 목사님과 스님 그리고 박수무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코미디임을 직감하게 되었고 음... 오대환 배우를 좋아하니 그냥 "고" 였는데요. 목사, 스님과 박수무당이 연합을 하게 되는... 먼저 떠오른 영화가 [김관장, 김관장과 김관장]이었는데요. 말레이시아에서 식당을 운영할 때 파사말람(야시장)에서 VCD를 구입해서 본 영화라 추억이...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영화를 보니 [달마야, 놀자]와 [박수 건달]의 변주라는 말이 더 적합할 듯...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건달 조폭 보스가 양아치 조폭 보스에게 살해를 당하자 넘버 2들이 각각 교회와 절로 숨게 되.......싸움의 기술 (2006년)By | 2024년 5월 21일 | 말레이시아에서 음식점을 하던 2004년인가 2005년에 스피디 비디오에서 한편의 우리나라 영화를 구입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70년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너무 잘 살려서 첫 시청에 인생 영화로 등극을 하고, 지금도 블루레이를 찾고 있는 영화인 [말죽거리 잔혹사]입니다. [말죽거리 잔혹사]는 저보다는 형님들의 이야기이기는 한데요. 까까머리와 교복을 경험한 세대로서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들을 보면 대충해서인지 아니면 역사 수정 주의인지 모르겠지만, 과거의 사실과는 꽤나 다르게 그려집니다. 그러나 그에 반해 [말죽거리 잔혹사]는 당시의 느낌을 꽤나 잘 살리고 있는데요. 그리고 당연히... 비슷.......나를 찾아줘 (2019년)By | 2024년 5월 22일 |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부모 입장에서 극히 공감이 갑니다. 내 아이가 어느 날 사라지게 된다면??? 아이가 실종된 집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주 작은 단서라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소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난의 시간이 이어지던 순간 그렇게 찾던 헤매던 아이의 행방을 알게 된다면... 어떤 심정일지 짐작하기도 힘든데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어제 이영애 주연의 [나를 찾아줘]를 봤습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동명 영화를 떠올릴 수 있겠지만, 내용과 장르는 완전히 다른 영화이더군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의 원제는 [Gone Girl]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전성수배 / 全城通缉 (2014년)By | 2024년 5월 23일 | 어제는 갑자기 몸 컨디션이 다운이 되어서 누웠는데, 일어나니 오늘이 되었습니다. 당뇨를 운동으로 이겨내려고 할 때 가끔 이런 현상들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아무튼 시간이 순삭이 된 것 같은데...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은 믿을 수가 없는 것이라는 말에 동의하게 됩니다. 아무튼 어제는 영화를 보지 못해서 얼마 전에 보았던 영화를 떠올렸는데요. 그 영화도 또 기억이 나고...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아내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찾아다니는 남자와 아내를 죽게 만든 남자의 여인을 자신의 아내로 만든 남자의 이야기... 왠지 익숙한 소재인 것 같.......First2345678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