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락관 별관

심즈 후기 안 쓴지 재 작년쯤 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작년이라서 좀 안심. 가물거리는 기억을 의존하여 적어 보겠심. 이글루여 제발 부탁인데 맞춤법 검사기능 넣어줘 불안하단 말이야 굳이 밤에 뭘 먹겠다고 설쳐쌌는 Y군 뭘 만들었는지 나름 몇 인분 만들었음 지가 만들어 놓고 감탄중. 그리고 변함없이 컴퓨터 앞으로 향한다. 이하생략. 이러다 요리사 만렙도 못찍어보고 겜덕으로 사망할 듯 하여 다시 요리 시켜봄. 후춫 후춫 간도 하고~ 어느 새 아침이 되고 두 끼를 맞이하는 Y군. 덕분에 AAA는 눈 뜨자마자 썸남 키스를 했는데 이새끼들 안 사귐 이 차려준 식사를 하게 됨. 음 스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유튜브를 한번 쯤은 봤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날마다 보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어공부 유튜브 추천을 하려고 한다. 영어를 하기 싫어 막막할 때 기충전되는 영상을 보고 나면 좀 힘이 나니까. 1. 아란TV 스카이 캐슬 구라야로 유명한 그분.... 사실 구독만 해 놓고 공부하기 싫어서 안 들어갔는데 ㅠㅋㅋㅋ 시간 내서 지긋히 보기 좋은 편. 안 들어간 이유는 '문법이 은근히 어렵다.' 내가 너무 쌩초보인 이유도 있지만... 처음 접한 영상은 '영어가 당신 삶을 바꿔줄 5가지 이유' 막막할때 봤는데 정말 힘이 났다. 그리고 울었던 2번째 연관 영상. '진짜 명품이 되는 법' 내 학벌에 대한 생각을 유난히 많이 하던 시기에 저 영상을 보고 깨어나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반짝이는 아침을 맞이하는 AAA 이윽고 나타나는 그 남자. 일어나자 마자 통화하는 Y군. 결혼식장 예약했어!!!!!!!!!!!!!! 미친놈앜ㅋㅋㅋㅋㅋ약혼은 훼이크 안마 해 줄게!!!! 이쯤되면 이미 부부..-_- 비록 도서관 화장실에서 물 몇 잔 나눠마신 사이지만..데이트는 그 지경이였더라도 함께 한 며칠이 있으니 많은 양해 부탁드림. 왜 변명하게 되지. 기쁨의 화장실행. 로맨스는 화장실에서. 왜 거실 놔두고 화장실을 즐기는 지는 알 수 없음. 당신들 로맨스 안전한 게요?? AAA 오랜만에 눌러 봄. 하트 뿅뿅에 난리남. 아니 게임만 하는 오빠가 뭐 좋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얼굴 긴 대화는 무리인 연로한 오

Y군 : 있잖아..... AAA : .......왜? 설마 사랑의 총알을 쏘는 건 아니겠지. 당황한 컨트롤러. 뭐라고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Y군이 언변으로 AAA를 조금씩 구워삶고 있다는 건 알겠다. 일어남. 목을 푸는 거 보니 본격적으로 들이댈 모양. 그냥 컨트롤러의 바람일지도.. 오오오 가까이 앉았어!!!!!ㅠㅠㅠㅠ 미진한 로맨스는 사람을 울게 함. 되도록 관여 안하려고 했지만 그냥 Y군에게 맡기기엔 AAA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음. 클릭해봄. AAA는 웹서핑에 정신이 팔려있었다. 당연할지도

영화 후기 그냥 긁어오면(내가 쓴 글임에도!!!) 렉 날 거 같아서 이 곳에는 수정전 글을 올려본다. <메멘토 후기 내 맘대로 텐> 1. 시작부터 긴장 백배 2. 문신은 혼자 새긴거야? 3. He is the one. Kill him. 4. 누가 조작하면 폭망인데. 5. 기억은 기록이 아니라 해석이니까. (그런데 기록은 조작할 수 있잖아요) 6. 나탈리 위에 뭘 지운거야. 7. 볼에 상처 궁금 8. ???도드는? 9. 학대 당하고 있어... 10. 왜곡 내가 믿는 사실은 진짜 사실일까. 내가 아는 과거는 진짜 있었던 걸까. 영화를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그저 심오했다고 밖에... ----------- 저럴거면 왜 몸에다 새기냐 싶었고, 편집의 위대함을 느꼈음. 다시봐도 재밌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