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tic 'Alcor' - 보이지 않는 광기를 지닌 4등성

Chevrolet 'One World Futbol' 수령기.

By  | 2012년 12월 31일 | 
Chevrolet 'One World Futbol' 수령기.
(글은 평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사회공헌, 혹은 CSR이라고 불리는 기업의 비영리적 행위는 현재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 능력을 점차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NGO나 정부와 달리 기업만이 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가끔씩 나오기도 하기에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것들이 있다. 이번 것도 그 일환이라 할 수 있겠음. (사실 기업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회공헌은 자신들이 가진 유무형적인 인프라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사실상 어렵다고 감안할 경우 남들이 하지 않은, 그러면서도 다분야의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쉐보레의 'One World Fulbol' 프로젝트가 재밌는 것이겠지.) 'One Worl

탑기코 3 전편 감상 후기.

By  | 2012년 12월 19일 | 
탑기코 3 종료. 사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중요한 프로인데, 모터트렌드 등의 잡지와 자동차 관련 파워블로거들이 갖추지 못한 '주행성의 영상화'를 사실상 유일하게 구현하는 프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산 자동차 회사들이 전부 PPL을 목표로 달려들기도 했고. (하지만 그 덕에 안그래도 휘청이던 르노삼성은 폭망하고 말았지... K9도 칼바람을 온전히 피하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겠고) 각설하고,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주는 것은 무엇일까? 합리적 자동차 구입에 대한 올바른 판단? 절대 그렇지 않다. 경차와 소형차를 다루는 비중이 절~대로 없는, 슈퍼카 등장이 더욱 빈번한 프로그램에서 그걸 바라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이 프로의 목적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무형적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