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코 3 전편 감상 후기.
By Frantic 'Alcor' - 보이지 않는 광기를 지닌 4등성 | 2012년 12월 19일 |
탑기코 3 종료. 사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중요한 프로인데, 모터트렌드 등의 잡지와 자동차 관련 파워블로거들이 갖추지 못한 '주행성의 영상화'를 사실상 유일하게 구현하는 프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산 자동차 회사들이 전부 PPL을 목표로 달려들기도 했고. (하지만 그 덕에 안그래도 휘청이던 르노삼성은 폭망하고 말았지... K9도 칼바람을 온전히 피하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겠고) 각설하고,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주는 것은 무엇일까? 합리적 자동차 구입에 대한 올바른 판단? 절대 그렇지 않다. 경차와 소형차를 다루는 비중이 절~대로 없는, 슈퍼카 등장이 더욱 빈번한 프로그램에서 그걸 바라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이 프로의 목적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무형적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