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부터 차가 덜덜 거리면서 차에서 소리가 무척이나 나고 엔진 시동이 안걸리는 문제도 생기면서 엄청 고생했다. 작년 말부터 차 수리한다고 고생하고 차에 돈 쏟아 부었는데, 이번에 합계 120만원이 가장 컸다. 정말 이번에는 차를 새로 사야 할까 아니면 이번에 일단 폐차하고 중고차를 살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결국 그냥 수리해서 타는 걸로 결정했다. 결정했던 가장 큰 이유는 새로 차를 사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중고차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내가 원하는 차종을 살 수가 없다는 생각을 들었다. 우리 가족은 6명이라서 한국에서 차를 사면 선택지가 카니발이나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밖에는 없었다. 다들 알겠지만, 수입차의 경우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수리 비용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급적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