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안주긴 개뿔 병신아> 오랜만에 극장나들이했음.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늑대소년이었으니까 대충 4개월쯤 됐나? 내가 영화를 잘 안보는데 보면 거의 개봉한 당일에 보거나 늦어도 다음날까진 봄. 그 이상 지나가면 그냥 안봐 -_-; 재미가 없어지거든. 그래서 내가 최근 본 영화 세 편 (은교, 늑대소년, 분노의 윤리학)은 다 개봉당일 아니면 다음날 봤음. 거기서 유일하게 제외된게 휴가나온 친구랑 봤던 광해. 그때 영화제에서 상 받고 난 다음이었으니까 거의 끝물이었지. 볼 생각 없었는데 친구가 보자길래 ㅋㅋㅋ 늑소보면안돼? 했다가 시간이 너무 늦게 있어서 못보고 결국 광해를 봤었지 ㅋㅋ 아 물론 그날 친구랑 영화보고 커피 하나 사들려서 술약속 보내놓고 난 늑소 보고옴 ㅋㅋㅋㅋㅋㅋ 늑소 감독판 D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