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찡에게 최종포를 올린 후 첫 판이 하필 엘할루프(...) 뭐 어쨌든 그냥 언덕으로 냅다 달렸더니, 이미 도착한 고티어 형들. 자주포를 피해 저렇게 착 달라 붙어 있는 모습에서 푸로페셔널리즘을 감탄하며 이제 지리한 신경전을 벌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냅다 뒤에 온 흑형흑태자형이 한방 먹고 그냥 달려버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와 함께 대기타던 형들도 다 같이 우라아아앙아아앙아~~~!!! 적 전력은 타이거2, 병일스, 타이거, T32가 있었지만 우라! 하는 돌격 앞에선 그냥 빨피에 끔살 당하는... 중전 한두대 더 있었어도 별 소용 없을듯한 포스여씀; 중전차는 저렇게 몰아야 하는구나.. 하는 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