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3 비운의 백서를 가슴에 품은 증거자, 황사영(알렉시오) 이번 황사영(알렉시오, 舊 알렉산데르) 이야기는 전 국민 즉, 개신교 신자 외에도 천주교 신자이나 일부 염증을 느끼는 신자, 그리고 무신론자(비신자)에게 있어 매국노라는 이유로 왜 이 사람을 신앙의 길에 다루냐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매번 시복 시성조차 절대로 오를 수 없는 이유는 아래에 언급할 "백서 사건" 에서 문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신앙의 길 연재에서만큼은 황사영과 뮈텔 이야기에 대해선 중립을 최대한 지키되, 그들이 남긴 역사, 그리고 문제점을 모두 다룰 예정이오니 주의 깊게 보실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혹시라도 이 내용에 민감해서 보기 싫으시다면 과감히 다른 글로 이동하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