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숙소에서 받아 놓았던 지도를 펼쳐 보지만 어짜피 동선은 정해놓고 와서 그냥 구경 만 합니다.. 아 잘만들었구나..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차로 향한곳은 하코다테 아침시장입니다 역앞의 재래 시장인데 가봤더니 그냥..관광객용 시장이네요 (일본은 이런식으로 맨홀 만들어 놓고 관리하는거 보면 신기..) 여기저기 관광객들이 한가득... 북해도 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메론에다가 게 다리 구이까지 팝니다.. (다리 하나에 2500엔이라..대체 한마리는 얼마란 말인가..) 3만엔 정도 부르는거 보고 그냥 지나칠수 밖에 없었습니다...(게님은 일본에서도 비싸다..)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