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살아가는 게임개발자

호주 여행기 2부 - 시드니

By  | 2012년 6월 6일 | 
야경 코스는 하버 브리지 도보 횡단입니다.저 걷는거 짱 좋아해요. 이런거 좋습니다 :) 약간의 매연만 참으면 괜찮습니다. 장노출로 찍어서 사람이 없는걸로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 꽤 많다는. 오오 드디어 보입니다. 시드니 노래방마침 비비드(Vivid) 라고 하는 조명 축제 기간이라, 조명이 자꾸 바뀝니다. 막 그림도 그려지고 막 그래요 도시들도 조명이 막 바뀌고 그럽니다. 그렇게 다리를 건너가자, 건너편에서 뭔가 축제를 하네요. 오오 저 이런거 좋아합니다 :) 특히 좋아하는게 길거리 음식. 이런거 좋아요 좋아 ㅋ 꼬치구이예요. 맛있네요 ㅎ 주문하고 사먹고 보니까 한국 유학생이 팔더군요. 오오오 딸기 초코렛 코팅역시 안먹어 볼 수 없지요. 저녁까지 먹어서 배부르지만... 딸기와 초코렛이 아주 잘 어

호주 여행기 1부 - 시드니

By  | 2012년 6월 6일 | 
호주.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아닙니다.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는 다른 나라예요.ㅋ그렇게 하도들 혼동해서, 오스트리아에 가면 이런 표지판이 있다고들 하지요. 확인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오스트리아가 호주라고 하는 글이 좌르륵... '호주 관광청 답변' 이라는 개그글도 있구요 :)네 어쨌건 호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데만 10시간이 걸리는 비행이라고요. 더군다나 이번에는 평소와 같은 자유여행이 아니라, 일정이 빡빡하게 짜 있는 패키지 여행입니다. 회사에서 8년차 이상인 사람들 대상으로 보내준 해외 여행이지요. (3년, 5년차에 는 각각 동남아와 유럽을 가는데, 8년차 첫 여행을 맞아 남반구를 가보기로 했지요)비행기는 저녁에 출발합니다. 비행기에서 밤을 지내는 거지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