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ny & Jinny-행복한 세상 만들기

유럽여행기 세 번째 편으로 저가항공 예약하는 법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유럽 자유여행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가 아마도 현지 이동수단을 예약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언어에 대한 괜한 두려움 때문이지, 사실 우리나라 항공사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매를 할 줄 아는 정도면 해외 어느 사이트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언어만 다르게 쓰여 있을 뿐, 기본적인 시스템은 대동소이 하기 때문이죠. 유럽여행의 In, Out 도시를 정하고 왕복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나면, 이후 바로 서둘러 해야 할 것이, 자신의 루트에 맞게 현지에서의 교통수단을 예약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러하지만, 특히 유럽의 비행기, 기차 등은 예약시점에 따라 같은 티켓이 2배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허다하

이번 유럽여행에 이용했던 항공편 아시아나항공. 인천-런던 히드로공항 in, 파리 샤를드골공항-인천 out 하는 노선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이용했던 아시아나항공의 이용기, 특히 아이들 기내식 키즈밀 등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 합니다. 그 전에,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는데...이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인천공항에도 패스트트랙이 있네요. 즉,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장애인 등은 출국심사 등을 빠르게 해주는 전용출구입니다. 인천공항에 출국게이트 양쪽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게이트가 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보안검사 및 출국심사 등이 확실히 빨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데스크에서 수속을 할 때, 직원이 챙겨준 티켓을 이용하면 가능한데...직원이 아이2명, 그리고 보호자 1명용 총 3장 티켓을 주면서 "아버

가족 유럽여행을 준비하다 보니, 여러 가지 궁금증들이 생겼습니다. 물론 여행책이나 인터넷 포스팅에 여러 글들이 많지만, 막상 어떤때는 내게 필요한 정보가 하나씩 빠져 있어 답답한 경우들이 많았지요. 이에 해당 시리즈 글은 제가 직접 현지 사이트들을 찾아서 얻은 생생한 정보들을 공유, 저와 비슷한 다른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간 절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들을 씁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에 조금은 틀린 정보들도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유럽여행을 갈 때, '꼭 알아야 하는 지식' 또는 '꼭 책을 읽고 가면 좋은 분야'를 한 가지 꼽으라 한다면, 저는 감히 "서양미술사"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유럽 여행 코스의 주를 이루는 수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한 사전지식'이라는 의미를 넘어 서양미술사를

프랑스,영국,독일, 밸기에 등 유럽여행, 특히나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분들을 위해 최근에 가족들과 유럽여행을 가서 경혐했던 생생한 우버(Uber) 택시 이용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소개 드리면, 우버는 한 마디로 말해 <자가용택시>라 할 수 있습니다. 불법서비스가 아니라, 자가용을 가진 사람들 중에 우버에서 나름의 기준으로 선정을 해서 체계적으로 운영한 합법적인 서비스이죠. 전세계에서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서비스로, 런던이나 파리 등 유럽가면 택시기사 불친절하고 까탈스러운 경우 많은데...우버는 잘 교육된 기사가 택시보다 좋은 자가용으로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줍니다.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법적인 문제로, 우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유럽, 특히나 런던, 파리

유럽여행 여행기 세번째 편입니다. 사전에 여행을 준비하거나 또는 현지에서 여행을 할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행지에 대한 소개나 맛집 등에 대한 정보는 포털 검색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지도나 대중교통, 비행기 예약 등과 관련해서는 포털 검색만으로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이럴때 유용한, 제가 사용해 본 어플들을 소개해 봅니다. 1. 대중교통 탑승 정보-transit-유럽 주요도시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의 탑승 및 환승 정보-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면 버스 및 지하철 노선 등 설명.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되어 있으면 실시간 도착시간 정보도 알려줌-(안드로이드는 모르겠고)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Transit으로 검색하면,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