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읽어본적이 있는 작품입니다. 다는 아니고 앞부분만 어느정도. 읽다 말았던 이유는? 별로여서였죠. 그런데 십몇권까지 나오는걸 보고 이거 인기있나보다.. 생각했었고 애니메이션이 이제서야 나오길래. 이제서야 나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온걸 보니까 작화 질과 연출에 제법 신경쓴 구석이 보이는게 이래서 준비하는데 오래걸렸나 싶네요. 다시말하지만 내용은 엄청 별로인데 이세계물이고 판타지고 둘다 좋아하는 요소고 또 애니메이션 때깔이 제법 볼만하므로 보기는 계속 볼 것 같습니다. 고블린 슬레이어도 대체 이게 왜 인기있는지 짜증날정도로 어이없었지만 보긴 다 봤거든요. 두 작품 다 별로였던 부분이 '유치함'이 큰 부분이니 이것도 다 보긴 보겠죠. 아, 고블린 슬레이어도 원작을 읽어봤습니다. 그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