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문에 들어서서

데차 썩은물의 인벤토리

By  | 2018년 12월 21일 | 
인벤토리에 뭐 받기만 하고 정리 안했더니 뭐가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잡스런 아이템소환권(2000개쯤 있었음) 다 써서 갈고 팔고 잡스런 1~4성 차일드 소환권 이런거 다 써서 갈고 없애고 또 그 외에 이것저것 다 없애고 남은 것

내카멀

By  | 2018년 12월 19일 | 
진짜로 내카멀 공명 잔느 잔느얼터 스카사하에 이은 5번째 5성 서번트를 얻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마도 이것

By  | 2018년 12월 25일 | 
바로 젤레치! 페그오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설명하자면 페그오의 모든 장비아이템들중 가장 압도적인 사용율1위... 장비템입니다. 전 그걸 단 한장도 없이 400일동안이나 게임을 했군요 네...(크리스마스때가 딱 400일이었음) 안나오는걸 어쩐답니다. 없으면 없는거지. 여튼 그동안 숱하게 반복플레이하면서 아 젤레치 한장만 있으면 좋겠다. 세상 누구보다 잘 쓸 수 있는데 했었는데 이제야 한장을 얻었네요.

방패용사 성공담

By  | 2019년 1월 22일 | 
원작을 읽어본적이 있는 작품입니다. 다는 아니고 앞부분만 어느정도. 읽다 말았던 이유는? 별로여서였죠. 그런데 십몇권까지 나오는걸 보고 이거 인기있나보다.. 생각했었고 애니메이션이 이제서야 나오길래. 이제서야 나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온걸 보니까 작화 질과 연출에 제법 신경쓴 구석이 보이는게 이래서 준비하는데 오래걸렸나 싶네요. 다시말하지만 내용은 엄청 별로인데 이세계물이고 판타지고 둘다 좋아하는 요소고 또 애니메이션 때깔이 제법 볼만하므로 보기는 계속 볼 것 같습니다. 고블린 슬레이어도 대체 이게 왜 인기있는지 짜증날정도로 어이없었지만 보긴 다 봤거든요. 두 작품 다 별로였던 부분이 '유치함'이 큰 부분이니 이것도 다 보긴 보겠죠. 아, 고블린 슬레이어도 원작을 읽어봤습니다. 그것도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 01-02

By  | 2019년 1월 25일 | 
시작부터 캐릭터가 제법 많게 느껴집니다. 많다가 아니라 많게 느껴진다고 적은 이유는 그만큼 대사가 많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캐릭터 더 많은 애니메이션이야 한 둘이 아니죠. 하지만 이번에 그렇게 느꼈고 또 굳이 그렇게 적은 이유는 대사량에 있었습니다. 이 많은 캐릭터들을 다 살려보려고 한 건지. 여자애들 목소리가 쉴새없이 터져나옵니다. 말빠른 사람도 많고 대사간 간격도 짧아서 사운드가 비질 않습니다. 어떤면에선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작년 하반기에 SSS그리드맨을 매우 인상깊게 보았었습니다. 그 때 제가 인식한 SSS그리드맨 최대의 장점은 대사 템포에 있었습니다. 1화에서 아직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기 전의 흐름만으로도 재밌다고 느낀 작품은 오랫만이었는데, 그렇게 느끼게 만든 근본적인 작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