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틱한 씬을 찍어봤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음악입니다. op곡 ed곡 bgm 전부 좋네요. 그것도 굉장히.. 내용을 말하자면 주인공이 시골에 내려가서 시골사람들, 혹은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그런 계열의 이야기인 모양입니다. 본작에서 주인공의 직업은 서예가구요. 보통은 치유계로 분류되곤 하는 계열의 작품인 셈인데, 주인공의 내면에 대해 좀 더 집중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은 작품이 하나 있습니다. 3월의 라이온. 그걸 애니화하면 이런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대단히 마음에 들었네요. 이번 분기에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은데 그 라인업에 끼기에 부족해 보이지 않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