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for me

2016/11/10 1일차 인천 → 프랑크푸르트 → 쾰른 12시 50분 인천 출발 아시아나541편을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출발했다.세번째 유럽이자 첫번째 혼자유럽.비행기는 다행히 만석이 아니어서 내가 창가자리에 앉고 가운데 비고 통로쪽에는 서양인 아저씨가 앉았다. 아주...특이한.........아저씨였으나........생략. 나는 꼭 창가자리 앉게 되면 날개 있는 쪽에 앉게 되더라...=_=어차피 밖에 봐도 바다밖에 없으니 그러려니 했지만. 10시간 40분을 날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시간은 16시 반.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패키지여행객 아줌마 아저씨들 사이를 뚫고 입국심사를 마치니쾰른 가는 열차 출발 시각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다.(참고로 프랑크푸르트는 예전에 가봤

으아니 이게 얼마만의 이글루스........3년??은 집어치우고 16년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여자혼자 유럽방랑기를 정리하고자 한다.사실 다니면서 손일기를 며칠 쓰긴 했으나...나중에는 힘들어서 손일기따위가 다 뭐람!!하면서 때려치운(...)것도 있고사진만 들여다보자니 뭐가 뭔지 기억이 가물~해져서 역시 사람은 '제대로' 기록을 남겨야 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본격 방랑기를 쓰기 전 intro격으로 정보정리부터. 1. 일정프랑크푸르트 In/Out11월 10일~11월 30일 (한국도착은 12월 1일) 20박 22일 일정

트위터 TL에 눈을 번쩍 뜨게 하는 정보가...!! 왔구나 왔어 (덩실덩실) 게다가 디렉터 타쿠미 슈ㅠㅠㅠㅠㅠㅠㅠ꺅 오빠!!!!!!! 기다렸어!!!!!!!! 다만.......기사의 "기존의 역전재판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는 부분에서 망작플래그가 일순 보인건 내 착각이겠지. 음. 아무튼 벌써부터 선덕선덕하네 총알은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왠지 올해 안으로 발매 안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방금 야후 메일 열어봤더니 아마존에서 방과후 컬러풀 스텝 운동부 발매가 연기됐다는 메일이 뙇... 야이 시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약 할까말까 백만번 고민하다가 그림+성우+예약특전이 너무 취향인데다가 1월달 Free!이벤트 밤/낮 다 떨어져서 돈 굳은 김에 예약했는데 니네 진짜 이럴래?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허니비는 저번에 청춘시작도 그렇고 뭐 이렇게 죄다 연기야 게다가 청춘시작은 연기 2번인가 해놓고 버그투성이인 게임을 내놔서 먼지가 되도록 털려놓고... 불안해서 당장 예약 취소함=_=;;;;;;;; 가뜩이나 1월에 코르다3 어나더 스카이 트박 사야돼서 긴축재정일텐데;;; 연기된 거 왔더니만 쿠소게이면 나 너무 슬플 것 같아............하........ㅋㅋㅋ 근데 진짜 캐스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