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지 한참 지났지만 그래도 가장 열심히 달려본 이벤트이니 기록을. 열심히 달린 이유야 당연히 카에데씨 때문입니다. SR 카에데씨는 이미 먼저 얻었으나, 카에데씨가 나왔는데 멈춰 서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 동안 비축해 놨던 물약도 역대급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프로듀서 스테미너는 넘기더라도 현실 스테미너가 못 따라가는게 슬픔) 원래 같은 캐릭터는 한 팀으로 꾸리지 못하지 않았나? 쿨 타입 추천으로 팀 꾸려보니 같은 캐릭터가 동시에 나와서 살짝 놀랐습니다.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이게 이벤트 끝나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샷. 한 판 할 때 마다 피자 한조각씩 먹으면서 스릴넘치게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