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상하이→런던 오후 12시반 비행기...이지만, 할 일도 없고 쇼핑이나 할 요량으로...글구 아침 밥이 짜증날정도로 맛없어서...대충 먹고ㅠ 8시반에 셔틀타고 호텔 나섰음. 약 5분여만에 공항 도착. 근데 줄 쩔엌ㅋㅋㅋ와쒸...멍 때리고 줄 설 뻔 했는데, 어떤 중년여인이 일본여권들고 혼자서 줄서기 전에 중국 직원한테 뭔가 묻는거 듣고는 일본어로 말걸어씀ㅋㅋ 왜냐하면 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해서 =_=!!말을 하나도 모르겠으니 긴장되고, 말통하는 사람 보이니 반갑기도해서ㅋ글구 수다수다 타임ㅋ오카야마 사람이던데, 홈스테이하던 때랑, 마이코 언니 생각났음♡ 여튼 그 분과 이런저런 수다 떨고도 1시간이나 걸림ㅡㅡ;;; 9시반쯤에 티켓팅 완료ㅋ 창가쪽 달라는 내 짧은 영어가 통하다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