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솔의 폐인블로그

데스 랠리 (Death Rally, 1996) Remedy Entertainment

By  | 2017년 11월 3일 | 
데스 랠리 (Death Rally, 1996) Remedy Entertainment
딱히 요즘 이런 게임을 할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도스시절부터 게임을 즐겨온 사람임으로 요즘 화려한 그래픽보다 이런 아기자기한 맛을 지닌 고전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중 이 Death Rally는 필자가 예전에 아주 재미있게 즐겼던 것으로 이번에 다시 한번 잡아보았다. 로딩중.... 로딩이 있어봤자 그냥 엔터 한번이면 넘어간다. 예전에 그 구닥다리 486으로 할 때는 장난이 아니었는데... XP에서는 생각보다 DOS게임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여서 이것도 겨우 돌렸다. 동작을 시켜도 호환문제로 그 끊김이 장난이 아니었다. 여러가지 편법을 이용해서 이렇게 플레이하고 했지만... 제목을 봐도 알겠지만 이 데스랠리는 레이스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무찰별하게 때려부수는 것도 중

지뢰찾기...

By  | 2017년 11월 6일 | 
지뢰찾기...
...윈도우를 처음 깔면 있는 그 유명한....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지뢰찾기!! 요즘은 포스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게으름때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방콕폐인으로 돌아섰다. OTL... 군대 있을 때는 절대로 폐인으로 살지 말자고 했는데 어찌 하다 보니ㅡㅡ;; 절망스럽게도 예전 그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예전같은 열정이 있어서 하나 제대로 잡고 열중하는 폐인이 아니라 귀찮니즘으로 물든 폐인이라서 밥먹는 것도 귀찮아서 안 먹는 중!! 그러던 중, 그냥 할 것 없어서 이리저리 뒹굴다가 컴이나 한번 할까 그런 생각으로 컴을 시작했는데 왜 그렇게 할게 없는지... 아, 예전이여 컴백!!! 그렇다고 그냥 끄기는 뭐해서 한번 지뢰찾기를 해봤다... 아주 쉽게 초급, 중급을 플레이했다

蒼き流星SPTレイズナー TV & OVA (1985 & 1986)

By  | 2018년 7월 10일 | 
80년의 괴작 푸른 유성 SPT 레이즈나 푸른유성 SPT레이즈나 1985년 38화 선라이즈제작 니혼테레비 방송 그 유명한 건담 이후로 80년대 전반에 불어닥친 리얼로봇 열풍은 보톰즈, 가리안, 엘가임 등등 이색적인 작품들을 잔뜩 쏟아냈다. 80년대 로봇 애니메이션 대표 주자 중 한명이자 리얼로봇 성향이 강한 다카하시 료스케 감독이 만들어낸 레이즈나 역시 당시의 대세에 따라만들어진 작품이다. 1996년, 인류의 우주진출이 본격화돼던 당시. 미국과 소련의 긴장상태가 계속되면서도 인류는 화성에까지 개발의 손을 뻗었다. 여기에, 지구를 위험하게 여기는 이성인 그라도스의 습격이 시작된다. 그라도스와 지구인의 혼혈아인 주인공 "알바트로스 날 에이지 아스카"는 인형기동병기 SPT 레이즈나를 탈취해 화

풋볼 매니저 2007 (FM2007)

By  | 2017년 11월 7일 | 
풋볼 매니저 2007 (FM2007)
2007 이후 다시 한번 폐인의 길로 들어서다.. 금단의 마약 FM2008 2007을 하고 나서 한동안 FM이라는 마약을 끊었다.. 솔직히 이걸 하려고 아무것도 안하고 줄창 컴 앞에만 있었으니 좋게 보일리가 없을 거다. ㅡㅡ;; 게다가 2007은 팬4로는 돌릴만했는데 2008로는 팬티엄4 가지고 약간 딸리는 사양이라서 플레이가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끝내 하고 말았다. 나 좀 말려줘! 주인장이 애용했던 Skin 'Gluu' 자제를 못하고 시작하면서 2007와 하면서 다른 것을 느꼈다면 역시 스킨 변화라고 해야할까? 솔직히 2007은 기본 스킨 가지고도 별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지만 솔직히 2008은 좀 무리인 것 같다. 수많은 유저들이 인터넷에다가 수만가지의 스킨을 올려 놓았고 그 스킨 중에서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デトロイト・メタル・シティ)

By  | 2017년 11월 16일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デトロイト・メタル・シティ)
GO TO DMC! 코미디 | 2008 | 14분 | 총 12화 | 일본 | OVA 그간 Beck같은 음악을 주제로 한 많은 애니가 있었다. 그리고 필자도 음악을 좋아하기에 무척이나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쪽으로 새로운 작품이 나왔다고 들어서 한번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서 미루다가 어느새 잊어 버리고 있었다. 그러던 최근 친구 집에서 시간 때우려고 컴을 하다가 DMC라고 적어진 파일을 보고 처음에는 Devil May Cry!인줄 알고 다시볼까 해서 봤더니만...예상외의 수확이다... 평범하기 그지 없는 우리의 주인공 네기시 소이치 네기시 소이치는 발라드나 쉐이드 팝을 좋아하는 평범한 시골 청년. 음악을 하고 싶어서 도쿄로 상경하는데...처음 시작은 아주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