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암살>](https://img.zoomtrend.com/2015/08/28/a0090553_55df5ced623c3.jpg)
<스포주의> 한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미주에서도 개봉을 했다길래 지난 주말 암살을 보러갔습니다.사실 독립운동과 일제감정기에 관한 영화라 함은 무거운 주제에 마음이 편치 않아 영화보기가 주저스러웠는데 가는 곳마다 평도 좋고 더군다나 전지현과 하정우가 연기하는 독립군은 어떨지 타짜, 도둑들 그리고 범죄의 재구성 등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던 최동훈 감독의 일제감정기 영화는 어떨지 궁금한 마음에 선뜻 표를 끊었습니다. 극장에 들어가니 주말저녁인데다가 근처에 <암살>을 하는 영화관이 없어서 그런지 좌석이 가득찼더군요. 한국인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한국인(아내,남편,애인,친구)를 따라온 다른 인종/국적의 분들도 보이시고 그냥 영화보러 온 외쿡인분들도 보이시고 의외로 관람객들 인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