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님의 블로그입니다

퓨어 미시간 2탄

By  | 2016년 9월 11일 | 
퓨어 미시간 2탄
슈페리어 호수. 물이 정말 맑고, 차갑다. 에스까나바(Escanaba)라는 도시(?)에서 머물렀던 호텔(?)은 아니고, ㅎㅎ 모텔.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미국 모텔이었는데, 깨끗하고, 주인이 친절해서 좋았다. 시설은... 아주 베이직~ㅎ 지나가다가 하룻밤 자고 또 다시 운전해서 먼 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8월의 한 여름이라도 밤이 되면 쌀쌀한 어퍼미시간. 주인께 히타를 틀 수 있냐고 물으니, 개별 난방은 안 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깜찍한 히타를 빌려주심. 보기보다 따뜻했다는! 모텔 옆에 있던 식당에서 먹은 브런치 식당에 들어선 순간 1970년대로 돌아온 느낌. 하하하 이 곳은 마르케트(Marquette)이라는 도시 어퍼 미시간에서 제일 번화한 도시인듯. 파란 하늘과

후쿠오카 여행 1

By  | 2017년 3월 1일 | 
후쿠오카 여행 1
부산항에서 비틀호를 타고 후쿠오카와 벳부로 여행을 갔다. 멀미약을 먹어서인지 속은 괜찮았고, 3시간 배를 타고 후쿠오카 하카타항에 도착! 4박5일간의 여행이었는데 계획했던 것 만큼 많이 구경을 못했다. 못한것은 다음번 여행으로... :)) 부산항에서는 출국/입국 할 때 비행기 탈 때처럼 검사를 했으나 그다지 까다롭지 않았다. (신발은 안 벗어도 됨) 하카타항에 도착 했을 때는 가방은 랜덤으로 하나 열어 보고 이것은 무엇이노무니까? ㅋㅋ 웃겼음. 출국시에는 부산처럼 검사안함. 이점을 이용해서 테러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 둘 다 터미널 이용료 있으니 꼭 현금 준비! 참고로 부산항 주차비는 하루 만원! 부산항에 도착해서 테라스에서 잠시 한 컷! 하카타항에 도착. 출구로 나와서 왼쪽편에 버스 정류

일본 규슈지방 오이타현 키츠키

By  | 2018년 5월 17일 | 
일본 규슈지방 오이타현 키츠키
옛날 일본 무사들이 살았다는 마을 키츠키. 지금은 조용한 시골이자 기모노를 대여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이다. 기차를 타고 키츠키 역에서 내려 마을 버스를 타고 가야 계단 많은 마을이 나온다. 10월의 가을인데 날씨가 약간 더웠다.

시카고 여행 3

By  | 2016년 4월 6일 | 
시카고 여행 3
희한하게 생긴 주차장. Corn Cob Parking Garage. 시카고 강가에 있는 식당들. 가격이 비싸다. 안 가봐서 맛은 모르겠다. 어디가 무엇이 괜찮은지는 아래 링크 참조. 시카고 극장(Chicago Theatre, 175 N State Street) 스테잇 스트릿에 있다. 극장 안이 예뻤는데, 직원들이 사진을 못 찍게 해서 포기. 이 날은 바이올리니스트인 데이빗 가렛의 공연이 있던 날. 밖에는 눈+비가 흩날렸지~ 비싼 주차비로 악명 높은 시카고. 정말 비싸다. 길거리에 동전 넣는 미터기 주차 역시 다른 도시에 비해 비싸다. 레잌 쇼어 드라이브 (Lake Shore Drive) 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보이는 미시간 호(Lake Michigan). 햇볓은 났지만 춥고 바람이 불어

후쿠오카에서 벳부가기-버스편

By  | 2017년 3월 12일 | 
후쿠오카에서 벳부가기-버스편
후쿠오카 하카타역(Hakata station)에서 버스를 타고 벳부까지 가는 방법! 이 곳은 하카타역. 버스와 기차를 탈 수 있는 곳. 3층 승강장 34번. 여기서 벳부로 가는 고속버스를 탄다. ->자세한 승강장 정보는 여기 참조. 승강장 주변 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조용히 말하면 일본인 떠들면 한국인 -.- 할 말이 있으면 가까이 와서 조용히 말하면 될 것을 멀리서부터 큰소리로 말하면서 걸어오는 휴먼들을 봤음. 조용히 좀 말하라고! 산큐패스. 북큐슈용.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가져갔다. 날짜는 시작일 포함 3일간 사용 가능. 이 패스는 시내버스에도 사용가능하니 버스를 자주 탈 계획이면 꼭 구매!!! 일본 교통비 아주 비싸담서~ -> 좀 더 다양한 패스 정보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