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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01. 레미제라블

By  | 2013년 1월 7일 | 
[영화]01. 레미제라블
엄마랑 언니랑 예매해서 봤다. 이렇게 셋이 영화본건 처음인듯? 레미제라블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내용이 뭔지 모르고 봐서 나만 무식한가 생각했다 ㅜㅜ 장발장 나와서 처음에 깜짝 놀람.. 책 좀 읽어야겠다. 장발장 아저씨가 주연이라 그런지 노래를 잘 하긴 한다. 근데 앤 해서웨이가 진짜 가슴 절절하게 노래한다 ㅠㅠ 첨에 앤해서웨이 나왔을때 분명 어디서 많이 본 배우인데 기억이 안나서 끙끙댔는데 ㅋㅋ 초반에 죽어서 연기를 더 볼 수 없는게 슬펐다. 그치만 사실 초반에 조금 지루했다. 워낙 긴 영화이고 또 처음부터 끝까지가 노래로 되어있으니 몰입이 안돼서 그런건진 몰라도 좀이 쑤셨음. 그래도 마리우스 나오고 내용이 좀 격정적으로 흘러가면서는 재밌었다. 서양인이라서 얼굴이 분간이 안돼서 중간까지 장발장이랑 자베르

[영화]02. 골든 슬럼버(2010)

By  | 2013년 1월 7일 | 
[영화]02. 골든 슬럼버(2010)
사카이 마사토 필모그래피 틀어서 일단 다운받은 작품 ㅋㅋㅋㅋ 소설을 먼저 읽는게 좋았을텐데. 다보고 나서 느낀건 일본영화같다는점 ㅋㅋㅋ 일본영화 특유의 감성이 들어가 있다. 역시나..그래도 예상치 못하게 다케우치 유코 봐서 좋았다. 예전에 2002년땐가 웃는 얼굴의 법칙때 보다 더 늙어야 마땅한데 더 이쁘다 ㅠㅠ 여기서도 '답답하게 바른 이미지'를 맡은 사카이 마사토. 극중 이름은 아오야기 마사하루. 친구 모리타와 낚시를 하러 가기로 해서 만났는데 친구는 낚시 차림이 아니고, 대뜸 차에 태워 수면제를 먹인다. 친구에 의하면 어떤 사람이 모리타에게 아오야기를 12시30분까지 여기 있도록 하면 빚을 다 청산해 주겠다고 했다는 것. 마침 그 날은 총리대신이 센다이에서 퍼레이드를 하는 날이었고, 모리타는 아오

[영화]03. 오오쿠~영원

By  | 2013년 1월 7일 | 
[영화]03. 오오쿠~영원
세개나 연달아서 사카이 마사토 ㅋㅋㅋㅋ부끄러울 지경이다. 그래도 이게 사카이 마사토 팬질의 결정체니까 ㅋㅋㅋ 드라마 오오쿠~탄생을 보던 중에 사카이 마사토가 너무 좋아서 ㅜㅜ 역시 시대극이 젤 잘어울리는 것 같다. 저런 파워숄더 옷 입으면 사람도 좀 덜 왜소해 보이고. 저 머리도 잘어울린다. 현대극에서는 왠지모르게 벙거지모자가 잘어울리는 사람이지만 옛날로 돌아가면 꽤 괜찮은 사람이 됨..미스테리다. 여튼 오오쿠 영원에서도 똑같이 사카이가 나온다해서 진짜!!보고싶었는데!! 문제는 한국에서 볼 방법이 없다는거 ㅠㅠ 심지어 화려한 기모노가 어울리는 칸노미호도 나오는데! 대박캐스팅인데 ㅠㅠ 예전에 칸노미호가 텐쇼인으로 나왔던 오오쿠가 생각나면서 정말 x100보고싶었다. 12월 22일 개봉이지만 어떻게 볼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