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주말 시부모님 추천으로 연안부두에 놀러갔다 초행길이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공원에서 사진찍고 구경좀 하다가 엄한곳에가서 비싼돈 주고 회먹고 왔다 ;_; 얘기를 전해들으신 시부모님께서 다음 날 소래포구에 데려가셨다 사람이 엄청 많다 유모차 가져갔으면 큰 일 날 뻔 서울 가까이에서 이런 정취를 느낄 수 있다니 전어, 새우 등 제철맞은 싱싱한 해산물들 매의 눈으로 맛있어 보이는 물고기 탐색 시장에서 사고 가게엔 테이블 세팅료만 내면 즉석에서 냠냠 일본때문에 해산물 꺼리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주말내내 해산물 잔치....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