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초는 일본에서 몇 두캇일까?

03'감동주와 함께 오버코스트선수의 대표로 03덱의 키카드이기도 한 03'안경현 카드가 나왔습니다. 두산-OB클래식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고 능력치의 우수한 카드라서 그런가, 역시 나와서 기쁘긴 하네요. 문제는 제가 지금 모으고 있는 두산 년도덱은 05,07,08,09,10,11,12년 입니다. 05년-준수한 능력치를 자랑하는 동일인물. -6코 유학가능 안경현. 07-코레기지만 유학가능 고능력치. -9코 고젯. 08-코레기지만 유학가능 고능력치(2).-8코 고젯. 09-대놓고 구멍 포지션..... 10-드디어 포텐 터진 상위타자- 6코 오재원 11-도루왕- 8코 오재원 12-능력치 인플레로 준수한 카드가 드글드글. 6코 최주한(유학). 허경민(

오늘 업데이트 31일에 업데이트 되는 내용을 확인해 봤는데, 하루에 잠깐 확인만 하던 게임에서, 아예 끝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업데이트가 올라왔습니다. 능력치 120이벤트는 예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그걸 사람들이 능력치 100에 맞춰 온갖 조정을 해놓은 이제 와서 턱하니 내놓는 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솔직히 +17팀컬러 패치때 나왔으면 꽤 환영받았을지도 모르겠지만(실제로도 관련해서 이래저래 말이 많았죠?), 왜 작년부터 자기들 손으로 조정해 놓은 투타 벨런스까지 다 뭉개버릴 업데이트를 이제와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선수를 갈아 선수를 능력치를 올려주는 강화에, 이제까지의 교정 조정치를 유지한 상태로 교정초기화, 5~10까지의 선수들도 유학에서 명인을 만나

드래프트픽의 결과라는게 몇년은 지나봐야 성공인지 실패인지 알 수 있는 것이라곤 해도, 두산은 언제나 무난무난 준수한 픽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유망 투수위주로 뽑으려고 하면서도 준수한 야수 한 둘은 상위픽으로 잘 집어가는 느낌으로. 하위픽들도 오재원이나 양의지 처럼 이천에서 잘 커가고 있고. .......그리고 이제 잘 뽑고 키운 신인 룰5 드래프트로 그만 옭겨갔으면 하기도 하고.

요즘도 하루에 한두판 깔짝 거리고 LOL.. 원딜로 하고 있는데, 와드 시간 다 된 틈에 저쪽에서 미드 합쳐서 4인갱으로 처들와서 저랑 서폿이 당했습니다. 미드는 미아콜을 안하고, 정글은 근처에 얼쩡거리다가 작골을 잡고... 그런데 저는 그냥 죽었거니 하고 있는데, 미드랑 정글이 서로 남탓을 하더군요. 미아콜을 왜 안하냐, 왜 백업 안가냐, 왜 와딩 안하냐... 그렇게 서로 남탓하며 싸우기 시작하더니 게임 끝날 때까지 서로 투닥투닥....... 참..

프야매. 대박이긴 한데... 아하하핳핳 아하하하하핳하하핳 ...접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