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SEASON

black 미농미농미농이. 포스트 두 번째 수정중입니다. 왜냐면 사진 찍어 올린 미농이가 실제 그림 미농이랑 틀려보여서요. 실제 그림이 더 미농이 닮았어요. 그동안 그린 민호 그림 중에서 그나마 요놈이 제일 민호랑 닮아 보입니다. 그래도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긴 하지만, 좋아요. 원본 사진은 시선이 약간 아래로 향하고 있어서 위로 끌어 올렸는데, 좀...무서워요. 약간 뭐랄까, 암살자같은 그런 느낌이 나는 표정이 되어버렸어요. 하하. 굉장히 서늘한 시선. 종현이가 차갑다면 민호는 서늘한 느낌이 듭니다.

목련과 온유 스케치에서 약간 수정이 있었고, 결국엔 채색까지 완성- --------------------------------------------------------------------------------------------------------------------- 저는 이 블로그에 기범이 그림 외에 다른 멤버를 그리는 것은 사실 생각을 안해봤는데 말이죠. 기범이를 우선시하고 싶었어요. 일단 저는 기범이를 너무 좋아하고 있으니까. 다른 멤버들이 싫어서가 아니라, 왠지 다른 멤버들을 그리면 기범이를 배신(?)하는 느낌?! 오로지 하나만 바라봐주어야 할 것 같은-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심지어 기범이

black 우우...결국엔 다 그려버렸다. 한 시간에 한 장 꼴로 3명을 그렸네요. 태민이는 별로 닮게 나오지 않은 듯한 느낌. 근데 표정이 뭔가 사연 있어 보여서- 저는 태민이의 내리 깐듯한 눈을 참 좋아해요. 섬세해보여. 앨범 자켓을 멤버별로 다 그리게 될 줄 몰랐어요. 기범이 그리다가 재밌어서 그만 다른 멤버들까지 그려버렸군요. 첨 블로그 시작할 적만 하더라도 온전히 기범이만을 그려댈 줄 알았는데- ===================================================================================================================== 그나저나, 밸리

까리남 샤이니 키 낙서로 시작하였다가 끝은 항상 있어보이고 싶게 마무리- 중국으로 비지니스 하러 가는 기범이를 그려보았습니다. 그동안 계속 샤이니 애들 얼굴만 크게 크게 그리다 보니, 좀 질리는 감이 있어서 전신샷을, 깔끔한 선으로 그려주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던 차에, 기범이의 까리한 사복패션을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와이드팬츠가 유행이 될거인가봉가. 사실 와이드팬츠는 그전부터 몇몇 쇼핑몰에서 유행예감이라며 올라오긴 했었지만, 스키니진의 초강세가 이어져서 반응이 없었는데, 남자가! 이렇게 서슴없이 와이드팬츠를 입어놓고도 멋지게 어울리다니 말입니다. 기범이는 상의를 좀 더 짧게 다리가 길어보이도록 팬츠를 더 길게 입었어요. 패션을 아는 남자, 김기범.

흥하여라, 막내여!!!!